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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필리핀 도울 한국 구호품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돕기 위한 정부의 구호물품을 실은 군 수송기가 14일 새벽 서울공항에서 출발했다. 지원물품은 필리핀 측에서 요청한 담요, 텐트, 위생키트, 정수제, 비상식량 등 20t 규모다. 구호물품은 필리핀 사회개발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정부는 15일...
2013.11.14 11:42
북 · 러 경협 국내기업 참여 허용…정부 ‘5 · 24조치’ 은근슬쩍 해제?
北에 신규투자 불가방침에 위배대북구상 위한 불가항력 평가도정부가 북ㆍ러 경협 사업인 ‘나진ㆍ하산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의 투자를 허용하면서, 천안함 사태 이후 취해진 5ㆍ24 조치를 은근슬쩍 해제하려고 ‘편법’을 사용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정부는 5ㆍ24 조치에 대한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지만 북...
2013.11.14 11:27
만나자는 日 외면…中 · 러 공들이는 韓
계속되는 日의 정상회담 요구 외면역사 왜곡·우경화 등에 경고메시지韓·中 전략대화 영토문제 집중 거론한·러 정상회담서도 공조체제 강화 논의일본의 역사 왜곡과 군사적 야욕이 구체화되면서 일본을 견제하기 위한 한ㆍ중ㆍ러 3국의 공동 포위망도 촘촘하게 좁혀지고 있다.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진실된 반성과 사죄 없이...
2013.11.14 11:27
민간인 지뢰 제거 길 열릴 듯...軍 ‘지뢰제거업법’ 국회제출
민간인이 군 통제하에 군사적 목적이 소멸된 지뢰를 제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국방부는 14일 일정한 자본금과 기술인력 및 장비를 갖춘 지뢰제거업 희망자가 국방부장관에게 등록한 뒤 허가를 받아 지뢰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뢰제거업법’ 제정 법률안을 지난 1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정...
2013.11.14 11:17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7차 협상 18일 워싱턴에서 개최
연말로 정해진 현행 한ㆍ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 종료 시한이 1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분담금 총액과 제도 개선에 대한 막판 협상이 이뤄질 예정이다.외교부는 2014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7차 고위급 협의를 오는18일부터 이틀 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2013.11.14 10:40
만나자는 日...중ㆍ러 포섭하는 韓
일본의 역사왜곡과 군사적 야욕이 구체화되면서 일본을 견제하기위한 한ㆍ중ㆍ러 3국의 공동 포위망도 촘촘하게 좁혀지고 있다.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진실된 반성과 사죄 없이는 일본이 원하는 정상회담도 없다는 신중하지만 단호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며 일본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14일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
2013.11.14 10:39
남북러 경협 참여... 정부, 대북 5·24조치 은근슬쩍 해제 ‘편법’
정부가 북·러 경협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의 투자를 허용하면서, 천안함 사태 이후 취해진 5·24조치를 은근슬쩍 해제하려고 ‘편법’을 사용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정부는 5·24조치에 대한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지만, 북한에 신규투자를 불허한 5·24조치를 정부 스스로 어겼다는 평가가 ...
2013.11.14 09:55
필리핀 피해 지역 교민, 수송기로 세부 이송 예정
슈퍼 태풍 ‘하이옌’이 강습한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국민들이 군 수송기를 통해 안전한 세부 지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외교부는 14일 현재 타클로반 및 인근 거주자로 등록 혹은 연락 두절로 신고된 55명중 36명의 생존이 확인 됐다며 이들 중 피해 지역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우리 국...
2013.11.14 09:55
필리핀 지원 물자 성남공항 출발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돕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구호물품이 14일 오전 군 수송기를 통해 보내졌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밝힌 지원물품은 필리핀측에서 요청한 담요, 텐트, 위생키트, 정수제, 비상식량 등 20t 규모다. 지원 물품을 싣고 이날 오전 6시에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한 C...
2013.11.14 07:26
나진-하신 프로젝트 참여로 5.24조치 끝나나?
[헤럴드생생뉴스]북러 경협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간접적 우회 참여가 허용되면서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방침인 5.24 조치의 해제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투자 허용에 이어 개성공단 이외 지역에 대한 기업인 방북 등을 허용할 경우 천안함 폭침 이후 정부가 취해 온 5.24 조치를 ...
2013.11.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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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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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