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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
한남동 꼼데가르송거리가 폭풍인기라는데...?
한남동 ‘꼼데가르송 거리’가 대중을 끌어모으는 요인은 독특한 문화전진기지 ‘꼼데가르송’ 패션스토어가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타 패션매장과는 달리 이 매장은 아방가르드한 패션과 함께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인 것이 특징. 비스듬하게 경사진 복도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도 멋진 데다, 지하의 갤...
2011.02.17 06:36
수술없이 콧대를 높이는 법?
코 성형을 심각하게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클레오파트라의 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아마 어느 성형외과가 믿을 만한지, 혹은 수술비가 너무 부담되지 않는지 등등의 고민도 함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도 저렴하고 자연스럽게 콧대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나왔다. 바로 ‘뷰티 리프...
2011.02.15 07:59
스타일+실용성, 첨단과학이 매듭짓다
‘멋부리다 얼어죽는다’는 옛말올겨울 얇은 발열소재의류 붐‘테크핏콜렉션’ 등 몸매보완 굿첨단소재 넘어선 편리성 강점논슬립부츠·히팅장갑·백팩…인체공학 디자인에 기능 ‘UP’멋을 추구하려면 기능성이나 실용성은 포기해야 한다? 오랫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져 왔던 이 공식은 최근 패션에 첨단과학기술이 도입되기...
2011.02.14 10:38
신으면 각선미가 절로…운동화 新기술로 점프!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운동화에 스타일과 과학이 본격 접목된 데에는 여성 소비자의 역할이 컸다. 다이어트,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워킹화, 러닝화 등 기능화 시장에 첨단기술이 도입되도록 자극했다. 운동화 제조사에서는 전통적으로 취약했던 여성 운동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다퉈 기발한 제품...
2011.02.14 10:37
계속되는 이상기후, SS시즌 트렌드도 트랜스포머?
이상 기후가 지속되면서, 한 시즌 유행으로 여겨졌던 ‘트랜스포머 패션’(기후에 맞춰 옷의 일부를 탈착하거나 변형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스테디 콘셉트로 정착되고 있다.신원의 경우 변화무쌍한 봄날씨에 대비해 니트 조끼를 탈부착할 수 있는 재킷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트렌치 코트+원피스’ 제품도 출시된다...
2011.02.10 10:53
세계적인 패션블로거 스콧 슈만 “직관적인 반응이 획일화되지 않는 비결”
“피사체를 고르는 기준은 따로 없어요. 길에서 누군가의 옷차림을 보고 느낌이 오면 바로 반응(촬영)합니다. 그래서 제 사진 속의 패션은 획일화되지 않습니다.”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스콧 슈만(Scott Schuman)이 서울 명동 빈폴 매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자신의 패션 철학과 작업 스타일에 대해 들려줬다. 슈...
2011.02.09 12:23
투박한 3D안경? 세련된 아르마니 3D선글라스!
3D시대가 본격화된 것일까. 캘빈 클라인에서 선글라스 겸용 3D 안경을 발표한데 이어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X Armani Exchange)에서도 선글라스 겸용 3D 안경(모델명 3DV 001 AX)을 출시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극장에서 3D 영화를 볼 때나 쓰던 일회용 안경이 아니라 평소에 선글라스로 쓰고 다닐 수 있도록...
2011.02.08 14:40
이서현 “한국패션계 김연아같은 월드스타 만들겠다”
삼성가의 둘째딸 이서현(38)이 작년말 제일모직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사장은 뉴욕 패션위크 참가차 미국 뉴욕에 머물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패션산업 정책간담회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했으며, 간담회를 마친 뒤 곧바로 뉴욕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제일...
2011.02.08 14:28
2011년형 ‘레트로’
넉넉한 사이즈·실용적 소재…여유있고 자유로운 분위기 1970~80년대 패션 유행 예감지난여름, 우리는 ‘이 더위와 언제 이별할까’를 생각했다. 이내 겨울. 한파가 겨우내 몰아닥쳤지만 그도 곧 떠날 것이다. 적어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한은 그러할 것이다. 새로운 옷을 고를 시간이 다가온다.유난히 추웠던 올겨울에...
2011.02.07 14:41
올 봄엔 나긋한 봄재킷女-날씬 9부팬츠男이 된다
지난 여름, 우리는 ‘이 더위와 언제 이별할까’를 생각했다. 이내 겨울. 한파가 겨우내 몰아닥쳤지만 그도 곧 떠날 것이다. 적어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한은 그러할 것이다. 새로운 옷을 고를 시간이 다가온다.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에는 방한과 보온성이 패션의 화두였다. 봄은 다르다. 지난해 봄에는 고급스러우면서...
2011.02.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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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