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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넥워머’ 둘렀는데 폭발?…날벼락 맞은 예비신부, 얼굴·목에 화상 입어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가 ‘넥워머’를 둘렀다가 얼굴과 목에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병원에서는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한데다 상처가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고 진단해 결혼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은 심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운동팀 코치인 김모 씨는 지난 1월 넥...
2024.07.26 21:51
‘이것’ 물리면, 고열·발작·마비·사망까지…전국에 ‘경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고열, 발작,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간 외출시 밝은색의 긴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
2024.07.26 17:51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선미 교수, 아시아 초음파의학회 우수전시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상 초음파 의학 학회인 ‘아시아초음파의학회 2024(AFSUMB 2024: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2024)’에서 ‘우수전시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김선미 교수는 ‘유방암 검...
2024.07.26 08:18
맨손으로 파리 잡았다가…한쪽 눈 제거 ‘날벼락’ 맞은 男, 무슨 일?
한 중국 남성이 눈꺼풀에 붙은 파리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다가 한쪽 눈을 잃게 되는 날벼락을 맞게 됐다. 알고 보니 그가 잡은 곤충은 파리 보다 작은 나방파리였는데, 많은 세균을 옮기는 곤충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현지 매체를 인용, 최근 광둥성 남부 선전에 거주하는 우(吳...
2024.07.25 21:51
하지정맥류, 왜 여름에 더 심해질까?
더운 여름,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매년 최고로 더운 7~8월에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2023년 환자 수는 40만776명으로 10년 전(18만6407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
2024.07.25 19:31
골프 그렇게 잘 치는데, 정말?…박세리 “이 알레르기 있다” 고백
전 프로골프 선수 박세리(46)가 햇빛과 잔디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골프장에는 잔디와 햇빛이 있는데, 이런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골프여제'로 불릴 정도로 탁월한 골프 실력을 발휘했기때문이다. 박세리는 최근 방영된 K-STAR 예능 프로그램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제...
2024.07.25 18:12
뇌 MRI 판독문 자동 구조화 연구 성공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빅데이터/AI 연구실 김헌민·조재소 교수팀(김영호 전임의)이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 Epilepsy Congres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 및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헌민 교수팀은 ‘뇌전증 환자 뇌파 및 MRI 판독문을 자동...
2024.07.25 08:19
미세플라스틱, 이렇게 위험한 거였어?…‘이 기능’ 저하 유발, 연구결과 ‘충격’
미세플라스틱이 귀에도 영향을 줘 청력과 균형 감각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연구진이 동물실험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의 이 같은 위해성을 처음 확인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의학연구소 김진수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서울대 의대 이비인후과학 교실 박민현 교수, 중앙대 융합공학부 최종훈 교수 등과 공...
2024.07.24 21:46
분당서울대병원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 지정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실시하는 ‘보건의료표준 현장실증 및 확산을 위한 표준선도기관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
2024.07.23 10:00
“매일 10시간, 끼니마다 10kg 먹었다”…中 20대 ‘먹방’ 스타, 생방송 중 사망
중국의 유명한 '먹방' 스타가 생방송을 하다가 갑작스레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인은 '과식'으로 추정되고 있다. 18일 차이나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먹방 스타 판 샤오팅(24)이 지난 14일 먹방 라이브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과식으로 추정된다. 판 샤오팅의 부검 결과보...
2024.07.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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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