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문화일반
“조선에서 천국으로”…감리교 씨앗 뿌린 아펜젤러를 만나다
대학 때 선교의 꿈 키우며 한국行 결심고문서실 생전의 자료엔 감리교史 한눈에1887년 정동제일교회 세워 담임목사 활동신학문 뜻품은 청년 모아 ‘배재학당’ 설립언더우드 등과 함께 성경전서 국역 참여44세 때 물에 빠진 학생 구하다 요절[랭카스터=이윤미 기자] 뉴저지 매디슨시 36번가 드류 신학교의 고문서실은 미국 ...
2015.09.22 11:22
연예인 ‘아트테이너’ 전성시대
조영남, 신정아씨와 함께 전시회하정우·이현우 등 꾸준한 활동가수 솔비·이혜영도 각각 개인전‘신선하다 vs 상업적’ 평가 갈려배우, 가수 등 연예인들이 잇달아 미술 전시를 열고 있다. 전업 연예인들이 이른바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라는 이름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의 경향은 신작앨...
2015.09.22 11:11
문화 창작 관련 연구비 세액공제절차 간소화된다
[헤럴드경제]‘기업부설창작연구소 및 전담부서 인정제도’의 주무부처가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돼 간소화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산업 기업의 창작 개발 촉진을 위해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제혜택 부여 절차를 문체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규제 완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길게는 4개월 ...
2015.09.22 11:05
시인 최정례 씨 시집 ‘개천은 용의…’ 미당문학상
제15회 미당문학상에 시인 최정례 씨의 시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소설가 한강 씨의 단편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이 각각 선정됐다. 시인 최정례(좌) 소설가 한강(우).최정례 시인(60)은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레바논 감정’‘Instances’‘캥...
2015.09.22 11:02
[쉼표] 종묘제례악
“살아서는 향악을 즐기고 죽어서는 아악을 듣다니. 분명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세종은 종묘 제사에 쓰이는 음악이 중국음악만 쓰이는 게 못마땅했다. 세종은 아악을 정비한 박연과 향악을 집대성한 맹사성을 불러 의견을 물었다. 조상의 제사니 우리 음악으로 바쳐야 한다는 맹사성과 중국음악 전공자인 박연은 의견이...
2015.09.22 11:02
미당문학상 최정례 시인,황순원문학상 소설가 한강 선정
[헤럴드경제] 제15회 미당문학상에 시인 최정례 씨의 시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소설가 한강 씨의 단편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이 각각 선정됐다. 최정례 시인(60)은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레바논 감정’‘Instances’‘캥거루는 캥거루이고 나...
2015.09.22 08:35
[쉼표]종묘제례악
“살아서는 향악을 즐기고 죽어서는 아악을 듣다니. 분명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세종은 종묘 제사에 쓰이는 음악이 중국음악만 쓰이는 게 못마땅했다. 세종은 아악을 정비한 박연과 향악을 집대성한 맹사성을 불러 의견을 물었다. 조상의 제사니 우리 음악으로 바쳐야 한다는 맹사성과 중국음악 전공자인 박연은 의견이...
2015.09.22 07:55
너도 나도 미술전시…연예인 작가 전성시대
배우, 가수 등 연예인들이 잇달아 미술 전시를 열고 있다. 전업 연예인들이 이른바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라는 이름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의 경향은 신작앨범 홍보 등을 위해 미술을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모양새다. 미술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작가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연예인 작가...
2015.09.22 07:55
[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 31]한 번뿐이었던 어연(御宴)
조선시대 궁중에서 베푸는 연회로는 회례연(會禮宴), 풍정(豊呈), 진연(進宴) 등이 있다. 회례연은 설날이나 동짓날에 임금이 신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이고, 풍정은 임금의 탄신을 경축하고 축수를 올릴 때 여는 것이다. 중종 이후로는 풍정 대신에 그 규모를 줄인 진연을 자주 시행했다.영조는 대비를 위한 진연은 했지...
2015.09.22 07:43
[개신교 선교 130주년] 죽어서도 코리아에 묻히길 원한 언더우드
[뉴저지=이윤미 기자 글ㆍ사진] 미국의 노동절 연휴가 끝난 지난 9월 8일(현지시각), 개학을 맞은 뉴저지주 뉴브런즈윅 신학교 캠퍼스는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활기찬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묵직한 백팩에 이어폰을 꽂고 한 손엔 커피를 든 학생들은 강의실로 잰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134년 전, 캠퍼스의 표정도 오늘과...
2015.09.22 00:11
2201
2202
2203
2204
2205
2206
2207
2208
2209
22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분양가가 평당 90만원 떨어졌다…없어 못팔던 서울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며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올랐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304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당 1331만5000원)과 비교해 2.04% 하락, 전년 동월(㎡당 963만5000원) 대비로는 35.37% 상승한 금액이다. 이를 3.3㎡(평)당으로 환산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