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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중단된 남북 통신, 정세 바뀌면 살아날 것”
[헤럴드경제=뉴스24팀]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10일 북한이 대북전단 문제를 내세워 중단한 남북 간 통신에 대해 "결국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수석부의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창비 서교빌딩에서 열린 회고록 '판문점의 협상가' 출...
2020.06.10 14:46
코로나 뚫고 세종학당 34곳 신설…세계 213곳
외국인 대상 한국어 학습 기관인 세종학당이 올해 전 세계 76개국 213개소로 확대됐다. 2020년 올해 덴마크, 스웨덴,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15개국 등 첫 지정 국가를 포함해 30개국 34개소가 새롭게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역대 최대인 50개국 101개 기관이 신청했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 ...
2020.06.10 13:34
“기본소득 지급은 의미없어…최저소득 수혜자 확대해야”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다 지급한다는 것인데, 적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이런 소득을 지급한다는 게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토마 피케티(사진) 파리경제대 교수는 신작 ‘자본과 이데올로기’(문학동네) 한국어판 출간과 관련, 8일 밤 한국기자들과 영상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본소득...
2020.06.10 11:47
해외 7개국에서도 ‘진로이즈백’ 소주 맛본다
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 출시 1주년을 맞아 해외 수출을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도물량은 130만병이며, 소주 인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진로는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출...
2020.06.10 11:33
해외 7개국에서도 ‘진로이즈백’ 소주 맛본다…하이트진로 수출 시작
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 출시 1주년을 맞아 해외 수출을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도물량은 130만병이며, 소주 인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진로는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출...
2020.06.10 09:49
보물선 또 나올까, 뱃길 험한 서해중부 해역 수중 조사 착수
태안, 보령, 서천 일대는 한국-중국 등 외교선, 국제교역선이 오가던 곳이고, 리아스식 지형의 영향으로 바닷길이 순조롭지 않아, 해난 사고로 인한 수중 유물이 많은 곳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0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서해 중부해역 수중문화재 조사에 착수한다. 서해 중부해역 조사...
2020.06.10 09:28
토마 피케티 “기본소득 말고 최저소득, 수혜자 범위 확대해야”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다 지급한다는 것인데, 적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이런 소득을 지급한다는 게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는 신작 ‘자본과 이데올로기’(문학동네)한국어판 출간과 관련, 8일 밤 한국기자들과 영상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본소득보다는...
2020.06.10 00:02
[직장신공] 건물 내 옆 사무실로 이직…동료들 마주칠까 두려워
김용전 커리어컨설턴트의 직장인 고민상담소 Q. ‘작은 회사에서 웹 디자이너로 일하는 27세 직장인입니다. 같은 건물 같은 층에 같은 직종의 다른 회사가 있어서 디자이너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는데 지난달에 그 회사에서 직장을 옮길 생각이 없느냐고 하면서 연봉 인상을 제안해서 얼떨결에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지...
2020.06.09 22:55
DMZ 대성동마을 구석기 유적 찌르개·찍개 석기 발견
DMZ 민간인 통제구역내에 있는 파주 대성동 마을에서 구석기 시대 뗀석기인 규암 찌르개와 찍개류 석기가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무장지대 실태조사단은 지난 5월 26~29일 발굴에서, 큰 몸돌에서 떼어낸 격지의 가장자리 날 부분을 잔손길해 대칭으로 만들어 사냥이나 유기물에 구멍을 뚫...
2020.06.09 11:19
“절제가 미덕”…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념소비’ 뜬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등장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 다시 찾아왔다. 식품 분야의 경우 많은 전문가들은 ‘뉴노멀’의 기준 가운데 하나로 ‘절제’를 꼽는다. 이제 소비자들은 쓸데없거나 탐욕에 그치는 식품 구입을 이전보다 줄이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Post-C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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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옆동네 천지개벽…개포동 경·우·현 재건축 속도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경우현)가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인근 도곡개포한신, 개포우성4차에 이어 ‘경·우·현’ 통합재건축까지 개포동 스카이라인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공람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24일 공람 절차가 끝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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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