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고려의 자유분방한 성이 조선에선…김별아의 ’불의 꽃’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 줄의 역사 기록으로 넉넉한 터를 닦고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올려 당당한 집을 지을 줄 아는 소설가, 김별아가 패총으로 또 하나의 집을 지었다. 세종조 조선 최초의 간통사건으로 극형에 처해진 한 여인의 얘기다. 국왕의 측근에서 왕명을 출납하는 지신사와 대신의 아내의 간통사건은 재위...
2013.04.19 10:11
<새책> 베끼기와 창작의 행복한 동거의 방식은?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2012년 8월, 애플과 삼성전자 간 특허소송 1심 판결이 나오자 세계의 여론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의 국민기업 애플을 지지하며 삼성전자를 카피캣으로 비방하던 여론이 뒤집어진 것이다.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애플이 혁신을 가로막고 경쟁사를 공격하는 악덕기업으로, 삼성전자는 애플과 ...
2013.04.19 10:10
제2회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 4월21일~5월19일 개최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의 향연 ‘제2회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5월19일까지 28일 동안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일 비롯해 강동구 일대에서 펼쳐진다.춤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장르의 무용 19개 공연이 총 24회 오른다. 49개팀 약 350명이 출연해 봄날을 춤으로 수...
2013.04.19 08:42
고전음악 거장 필립 헤레베헤 7년 만에 내한
2006년 첫 내한공연에서 바흐 ‘b단조 미사’로 국내 클래식 애호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벨기에 출신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가 오는 6월에 7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벤에는 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자신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레퀴엠’을 들려줄 예정이다.벨기에 겐트 출신 헤레베헤는 197...
2013.04.19 08:42
<컬처쇼크> IT시대 비웃는 이스터 섬 비극
“만약 비틀스의 존 레논이<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등장했다면 과연 우승할까? 혹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음악적 창의력을 여전히 보유할 수 있을까?”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란 개념과 명칭을 처음 만든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재런 래니어는 이런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북데일리] 신간 (와이즈베리. ...
2013.04.19 08:34
'교실 풍경' 선생님들의 따뜻한 시선
[북데일리] 누군가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거나 가르치는 이들에겐 가장 필요하다. 여기 그런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있다. ‘믿고 기다려 주는 것, 따뜻한 눈길로 있는 그대로 봐주고, 진심으로 끄덕이며 들어 주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교사가 할 일이고 어른 노릇이라고 생각합...
2013.04.19 08:32
꽃차 마시며 즐기시라, '시간의 향기'
[북데일리] ‘시간은 대명천지에도 밤도둑처럼 소리 없이 간다.‘ 바쁜 현대인이 공감할 금언이다. 이 글의 출처는 (문학과지성사. 2013)이다. 이 책은 2012년 최고의 인문서로 꼽힌 의 저자 베를린 예술대학 한병철 교수의 저서다.한해의 가장 인상적인 키워드가 됐던 는 저자와 그의 다른 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했...
2013.04.19 08:30
한국판 ‘세일즈맨의 죽음’…4번째 아버지役으로 관객과 만남
극작가 아서 밀러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은 배우 전무송이 가장 많이 출연했던 작품 중 하나다. 전도유망했던 세일즈맨이 대공황을 맞아 30년 이상 근무해온 회사에서 해고당하며 가족에게 버림받고 낙오자가 되어가는 비극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무송은 다시 한번 주역 윌리 로먼으로 분한다. 한국적 상황에 맞게...
2013.04.18 11:56
한국판 ‘세일즈맨의 죽음’…4번째 아버지役으로 관객과 만남
극작가 아서 밀러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은 배우 전무송이 가장 많이 출연했던 작품 중 하나다. 전도유망했던 세일즈맨이 대공황을 맞아 30년 이상 근무해온 회사에서 해고당하며 가족에게 버림받고 낙오자가 되어가는 비극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무송은 다시 한번 주역 윌리 로먼으로 분한다. 한국적 상황에 맞게...
2013.04.18 11:54
무대위의 구도자, 전무송
녹슨 쇳조각 깎다가 아, 내 인생 이렇게 녹슬고 있구나…우연히 접한 연극에 감동받고 배우의 길로등록금 대신 내주고 숙식 제공해주고… 이들 조력자 없었다면 배우의 삶은 없었을지도… 내가 머리는 나빠도 가슴은 나쁘지 않거든난 관객에 연민 일으키는 이미지. 주로 안쓰러운 듯한 회색빛 배역 맡아…영화 ‘만다라’는...
2013.04.18 11:54
4701
4702
4703
4704
4705
4706
4707
4708
4709
47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