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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X파일] 외국인 국립미술관장이 뭐가 어때서…
만약에…. 국내 미술계 인사가 런던 테이트모던, 혹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의 관장이 됐다고 가정해보자. 마치 월드컵에 나간 국가대표 축구단의 우승 소식이 전해진 것 마냥 국위선양을 찬양하는 목소리가 가득할 것이 분명하다. 차라리 그랬으면 좋으련만, 그 반대의 경우가 현실화했다. 유일무이한 국립 미술관 관장 자...
2015.12.03 07:48
[취재X파일] 외국인 국립미술관장이 뭐가 어때서…
만약에…. 국내 미술계 인사가 런던 테이트모던, 혹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의 관장이 됐다고 가정해보자. 마치 월드컵에 나간 국가대표 축구단의 우승 소식이 전해진 것 마냥 국위선양을 찬양하는 목소리가 가득할 것이 분명하다. 차라리 그랬으면 좋으련만, 그 반대의 경우가 현실화했다. 유일무이한 국립 미술관 관장 자리...
2015.12.03 07:45
디자인으로 채운 둘레길…서울디자인위크에서 젊은 감각을 만나다
책상 밑, 혹은 TV 뒤편. 대개 갖가지 전원 코드가 뒤엉켜 있는 공간이다. 잘 보이지 않도록 꼭꼭 숨겨놓지만 계속 거슬리는 건 어쩔 도리가 없다. 천덕꾸러기 멀티탭을 눈에 보이는 곳으로, 그것도 바닥이 아닌 벽면에 걸어 놓았다. 김예원, 박정은 등 젊은 디자이너 그룹은 구름 모양의 벽걸이형 멀티탭 ‘쿠르미(kurumi)’...
2015.12.03 06:58
줄다리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김장문화, 농악 등에 이어 18번째
줄다리기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개최된 제10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2일 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공동등재 신청한 줄다리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2015.12.02 20:01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임명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International Committee for Museums and Collections of Modern Art) 회장이 임명됐다.문체부는 그동안 공개모집(2015. 7. 31.~8. 20.) 절차와 서류심사(9월), 면접심사(10월) 등을 거쳐 추천된 임...
2015.12.02 14:06
[이사람] 새해 첫 내한 콘서트…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눈·귀로 즐기는 음악 기대하세요”영상·조명 등 활용 시각적효과 강화역동적인 헤럴드필과 같은무대 설레지난 3월 스티브 바라캇(42·사진)의 내한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끝난 뒤 팬사인회가 1시간 반 넘게 이어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바라캇은 이같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
2015.12.02 11:20
카스텐 홀러, 우리가 모르는 세상의 반쪽을 보여주다
곤충학자 출신 스웨덴 설치미술가31일까지 PKM갤러리서 한국 첫 개인전반쪽의 작품 설치통해 신세계 조우 제안“예술가는 또다른 세상 보여주는 자”피력우주의 신비만큼 난해한 작업이다. 전시장엔 알아들을 수 없는 기호들이 떠다닌다. 벨기에 출신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스텐 홀러(Carsten Hllerㆍ54...
2015.12.02 11:00
[아트홀릭] 이사하는 날
이삿짐을 싸고 난 후 말갛게 비워진 집. 자전거 한 대만이 덩그렇게 놓여있어, 그곳에 내가 살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사는 삶의 한 시기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일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이전 삶의 마지막 모습을 담담하게, 혹은 어눌할 정도로 정직하게 캔버스에 담았다. 장은의(41) 작가의 개인전 ‘부재의 감각(...
2015.12.02 11:00
[역사의 민낯-승정원 일기 41] 늦은 밤 강독에 지친 신하에게 귤 하사한 현종
따뜻한 방 안에서 봉지에 가득 담긴 귤을 야금야금 까먹으며 뒹구는 것은 겨울날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요즘은 귤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귤이 매우 귀했다. 일반 백성은 물론이고 양반도 쉽게 구할 수 없었다. 임금이 특별히 하사해야 맛을 볼 수 있었다. 현종 원년(1660) 11월 20일 밤, 현종은 야...
2015.12.02 11:00
불안한 사회 반영…심리학서적 잘팔린다
메르스와 테러, 작가 표절 등 많은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던 올 한해, 출판계는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특히 문화계에는 신경숙, 박민규 등 인기 작가의 표절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 한국 문단의 권력과 폐쇄성에 독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작가들의 출간 활동마저 위축되는 결과를 낳았다.이런 트렌드를 반영, 불...
2015.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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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