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라이프 칼럼- 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예수가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첫 번째 기적을 일으킨 곳은 고향 갈릴리에서였다. 어머니와 함께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 초대 받았을 때, 잔치 중간에 포도주가 떨어진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다. 당시 관습으로는 손님을 초대한 파티에서 포도주가 떨어지는 것은 큰 실책이었던 모양이다. 예수는 돌항아리들을 물로...
2019.09.03 11:17
[지상갤러리] 가나아트한남, 안성하 개인전
[지상갤러리]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가나아트 한남은 일상의 평범한 사물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안성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2014년 이후 5년만의 개인전으로, 작가는 ‘비누’를 캔버스에 끌어들였다. 이전 작업한 사탕, 담배, 코르크처럼 일상적인 물건이지만 거품의 형태와 물에 녹는 모양에 따라 다양...
2019.09.03 11:15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 조정래, 올해의 책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김숨 작가의 증언소설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현대문학)가 선정됐다. ‘올해의 작가’는 '천년의 질문'을 출간,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정래 작가가 뽑혔다. 대형작가들의 침묵속에 침체된 한국문학시장에서 유일하게 독자들의 많은...
2019.09.03 10:38
텍스트=진주 구슬, 단어가 의미가 되기까지…고산금 개인전
글자 한 자 한 자가 진주 구슬로 변했다. 의미가 사라진 자리를 조형적 아름다움이 채웠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읽는 작가, 고산금의 개인전 '한없는 관용(Infinite Tolerance)'이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갤러리 바톤에서 열린다. 동 갤러리에서 2016년 전시 이후 3년만이다.작가에겐 소설의 한 페이지나 신문의 기...
2019.09.03 10:07
대학교재 불법복제 1위 대학은?
대학가 교재 불법복제는 공공연한 일이다. 학술출판이 고사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지만 불법이란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도 많다.대한출판문화협회(윤철호 회장)가 2일 발표한 대학별 불법복제 단속결과를 보면, 올 상반기엔 부산대가 2568점이 적발돼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엔 경성대(5,363점)와 건양대...
2019.09.02 17:13
예술위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유감" 성명서 발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 주최측에 '평화의 소녀상'전시 중단을 놓고 강력한 유감을 2일 표명했다.예술위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검열과 통제, 폭력과 협박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예술표현을 억압할 수 있다고 믿었던 이 어리석은 행위들이 인류의 역사에 영원히 ...
2019.09.02 15:44
영종도 밤하늘엔 두 개의 달이 뜬다
작가, 시인, 화가, 음악가 등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예술가들의 동반자 ‘달’이 지구상에 내려왔다.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영국출신 설치작가 루크 제람(Luke Jerram)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달의 미술관’(Museum of the Moon)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기...
2019.09.02 11:29
선후배와 제자가 소환한 신경희 작고 2주기 추모전
90년대 ‘스타 작가’ 신경희(1964~2017)가 돌아왔다.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그를 선후배와 제자가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전시장에 소환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학고재갤러리는 고(故)신경희 개인전 ‘메모리-땅따먹기’를 개최한다. 작고 2주기를 기리는 전시이자, 잊힌 그의 작품을 소환해 재...
2019.09.02 11:29
[지상갤러리] 최성록 개인전, '존재의 대 사슬'
[지상갤러리] 서울 종로구 북촌로 갤러리조선은 최성록 작가의 개인전 ‘존재의 대 사슬(Great Chain of Being)’전을 개최한다. 2015년 동 갤러리에서 ‘유령의 높이’전 이후 4년만이다. 전시에는 2개의 신작 애니메이션이 선보인다. 전시제목과 같은 ‘Great Chain of Being’은 오랜 철학...
2019.09.02 11:28
“건강한 식습관이 수명 10년 연장…붉은 고기·정제된 탄수화물 줄여라”
운동, 스트레스, 그리고 음식…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은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이 미국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습관은 수명을 10년 정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수명 효과가 예상보다 ...
2019.09.02 11:13
2711
2712
2713
2714
2715
2716
2717
2718
2719
27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