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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눈꽃 품은 봄꽃…강건하게, 아름답게
16일 강원도 동해시와 정선군에 춘삼월 눈꽃이 피었다. 먼저 핀 봄꽃, 목련, 매화, 산수유 위에 살며시 내려 앉았다. 봄꽃은 눈꽃을 품어줄 정도로 건강하다. 힘겨운 때, 더 강해져야 함을 일깨운다. [동해시 제공]
2020.03.16 10:53
[속보] 한국발 입국제한 잇따라 강화...16일 오전 140개국
16일 오전 9시 현재, 한국 발(發) 내-외국인에 대해 입국 제한을 하는 나라는 총 140개국이 됐다. 15일 오전 9시에 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칠레 ▷볼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 4개국이 추가됐다. 스리랑카는 당초 격리조치 였다가 한국 전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북마케도니아와 에...
2020.03.16 10:19
페루, 140년 전 잃어버린 잉카 황제 후손 원고 되찾았다.
페루관광청은 페루가 19세기 후반 남미 태평양전쟁(1879-1884) 당시 사라졌던 잉카 시대 유물을 140년 만에 되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되찾은 유물은 잉카 제국 11대 황제 우아이나 카팍(Huayna Capac)의 후손인 후스토 아푸 사우아라우라 잉카(Justo Apu Sahuaraura Inca)가 1838년에 직접 작성한 회고록으로, 스페인...
2020.03.16 09:58
여행사 폐업 줄고 휴업 급증…고용지원 덕분, 복원력 유지 “다행”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경영 마비 상태가 된 여행업체들이 폐업 보다는 휴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폐업은 특별한 외부적 환경적 요인 없이 경영 구조 및 전략의 부실 등 기업 내부 문제로 인해 어느정도 매출 감소과 수익상 손실이 이어질 때 최종 선택하는 것이다. ‘코로나19&rsqu...
2020.03.16 09:46
하나투어 시청점 2016.12 ‘박근혜퇴진’, 역삼점 2020.3 ‘문재앙’, 비교 논란
하나투어 역삼동 한 대리점이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며 휴업 안내문을 게시한 것에 대해 하나투어측이 철거 후 법적조치 의지를 천명하자, 15일에는 몇몇 네티즌이 2016년 “박근혜 퇴진”을 LED 전광판에 게시했던 하나투어 시청점에 대해 비슷한 조치를 했는지 묻...
2020.03.15 12:05
한국發 입국제한 폴란드,우루과이 추가, 15일 오전 136개국
한국 발(發) 내-외국인에 대해 입국 제한을 하는 나라는 15일 오전 9시 현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시에라리온 ▷우루과이 ▷벨리즈가 추가돼 총 136개국이 됐다. 전세계가 ‘코로나19’방역을 위해 거리를 두고 있는 만큼, 이제는 어느나라가 누구를 통제하느냐는 것에 대해 감정적으로 판단할 상...
2020.03.15 11:12
지역 상품권·화폐, ‘코로나19’ 경제손실 막는 마중물
지금까지 여행객 유치, 전통시장 및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이용되던 지방자치단체 발행 상품권와 지역화폐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를 극복하는 지역내수 되살리기의 마중물로 활용되고 있다. 각 지자체가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높여 보다 싼 값에 지역거래를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운데, 한국민 특유의 위기...
2020.03.15 09:17
한국發 입국제한 브라질 추가 130개국…14일 오전10시
14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발(發)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130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오전9시에 비해 4개국 늘었다. 한국전역 입국금지는 55개국, 일부 지역 입국금지는 6개국, 격리조치는 18개국, 검역강화 등은 51개국이다. 신규로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의 정책을 살펴보면, 브라질은 14일(...
2020.03.14 12:15
꿈이 되어버린 1월 관광통계, 15% 고성장 중이었다
경자해 2020년 벽두, 여행업계는 희망을 힘차게 노래하고 있었다. 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15% 이상 늘었다. 관광지출은 줄고, 관광수입이 높아지고 있었다. 2019년 한 해, 전년대비 14% 성장했고, 1750만명 외래관광객으로 사상최다 기록을 세운 기세를 2020년 벽두 부터 더욱 확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코로...
2020.03.14 11:51
하나투어, ‘문재앙’ 운운 판매대리점 법적 조치하겠다
하나투어는 서울 역삼동 한 판매대리점에 부착된 문재인 대통령 비방 안내문과 관련해, “이는 하나투어와의 계약 위반이며, 하나투어 브랜드를 훼손하는 것으로 앞으로 판매대리점 계약해지 및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13일 ‘역삼동 판매대리점 안내문 관련 입장’을 통해 판...
2020.03.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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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