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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육류 과소비 자제…지구를 지키는 ‘식습관’
일상은 늘 평범하다. 지구 보호, 기후 변화에 대한 외침은 꾸준히 있어왔지만 피부에 직접 와닿지 않으니 굳이 이것에 관심을 가질 이유도, 여유도 부족하다. 여러 업계에서는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위험성을 심각하게 지켜보는 분위기다. 식품업계도 그 중 하나다. 가령, 최근 풍작으로 커피 원두 값이 떨어진 것에 대해 ...
2016.01.19 07:52
[아트홀릭] 닮다, 담다
김보영 작가는 천연 염색된 한지로 항아리를 빚는 작가다. 한지 위에 백토를 얹고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자연스럽게 염색이 스며든 한지를 찢어 붙이는 과정을 반복한다. 갤러리엘르(서울 강남구 역삼동)가 16일부터 28일까지 김보영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 한지로 빚은 달항아리, 청자 등 오랜 시간 작업해 온 신작들을 선보...
2016.01.19 07:47
[생생건강 365] B형 간염, 술잔으로 전염되지 않는다
송년회가 끝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새해가 밝자마자 신년회 약속이 하루가 멀다 하고 잡혀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중년 남성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간경변증과 간암이다. 간질환 원인으로는 B형 간염이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B형 간염은 술잔을 돌리거나 찌개를 같이 먹는 행위로 감염이 된다고 잘못 알...
2016.01.19 07:47
현대기아차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 세계 4위…올해 ‘톱3’ 노려
현대기아차가 지난 한해 사상 최대 친환경차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 4위에 올랐다. 전년 5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순위로, 올해는 친환경 신차의 대거 출시에 힘입어 ‘톱3’ 진입이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6만4533대, 전기차 8712대, 수소 연료전지차 256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4...
2016.01.19 07:44
이우환 위작 파문 일파만파
[헤럴드경제]한국 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 작품이 잇따라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 작품이 최근 감정서 위조로 위작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대형 미술품 경매사의 해외경매 출품작과 관련해 ”작품 일련번호가 동일한 다른 작품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위작 논란 확산 가능성이 주목된다.18일 연합뉴스에...
2016.01.18 22:06
車 조명발도 좋지만…도로의 ‘살인光’ 불법HID
차량 오너들은 개성을 살리고 멋을 과시하기 위해 차량 조명 튜닝에도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하지만,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지 않는 조명은 보는 이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자동차에 있어 불빛, 즉 조명은 멋과 디자인이기 이전에 야간운전 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야간운전 중 앞차와 맞은편에서 오는 차...
2016.01.18 19:41
[여행] 충북, 中관광객 1만5천명 확보…현지여행사와 협약 체결
충북도는 18일 중국 현지 여행사인 북경매도투어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충북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북경매도국제여행사유한공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청주국제공항 전세기를 통한 체류형 관광으로 충북에 4000여명이 넘는 중국관광객을 유치해 송출했으며, 충북도와 공동으로 배...
2016.01.18 18:19
[여행] 싱가포르의 3색 매력…테마파크,야경,먹거리
싱가포르를 ‘작고 빨간 점’ 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싱가포르의 존재감은 결코 작은 점이 아니다.고층 건물과 정원으로 가득 찬 풍경과 세계적 수준의 생활 환경은 활기찬 국제 도시이자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다. 많은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의 아름다움과 그 진취성에 감탄하며, 세계적인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
2016.01.18 18:07
[포토] 의림지 흰뺨검둥오리의 비상(飛上) 연습
지난주 눈 내릴 때 잠시 해빙기를 맞았던 제천 의림지의 흰뺨검둥오리떼가 혹한기를 완전히 벗어나기 전임에도 섣부른 비상(飛上) 연습을 시도했다.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제천은 올해 의림지와 청풍호, 한방 힐링 등 지역 명품 관광자원을 앞세워 국제 관광도시로의 비상을 꿈 꾼다.abc@heraldcorp.com
2016.01.18 17:43
[포토] 눈 그치고 운치 뽐내는 의림지 소나무터널 길
지난 주말 한바탕 눈 내린 후 갠 제천 의림지 소나무 터널길로 한 관광객이 호젓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제천은 의림지와 청풍호, 한방 힐링 등 지역 명품 관광자원을 앞세워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00년된 의림지는 풍광도 아름답거니와, 아직도 지역의 논에 물...
2016.01.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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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