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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리브 기름에서 콩기름으로 갈아타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를 추구하면서 올리브유 가격이 오름에 따라 독일은 올리브유보다 콩기름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는 주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다이어트에 도...
2016.01.11 08:05
[생생건강 365] 이유 없이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질병은 다양합니다. 그런데 특별한 이상을 찾을 수 없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일종의 기능적 소화관 이상으로, 대장의 기질적 이상을 찾을 수 없음에도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복통을 느끼거나 변비, 설사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
2016.01.11 08:00
[아트홀릭] 사진으로 만나는 20세기 할리우드
허브릿츠(1952-2002)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패션사진의 거장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가구 사업을 하는 부유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영화 ‘빠삐용’의 주인공 스티브 맥퀸의 옆집에 살면서 어려서부터 여러 배우들과 친분을 맺었다.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과 미술학을 전공한 그는 여행 중 자신의 친구를 찍은 사진들이...
2016.01.11 07:38
한국인, 밥보다 커피...6.2%는 돈없어 배곯아
[헤럴드경제] 한국 성인 남녀가 하루 평균 마시는 커피는 1.7잔으로, 쌀밥보다 더 자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64세 남녀 3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당 커피 섭취 빈도는 11.99회(남성 14.3회, 여성 9.6회)인 것으로...
2016.01.11 06:57
다니엘 웰링턴, 클래식 스타일 시계 ‘데퍼 컬렉션’ 선보여
스웨덴 시계 브랜드 다니엘 웰링턴은 간결한 디테일과 타임리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퍼 컬렉션’을 10일 선보였다.다니엘 웰링턴의 데퍼 컬렉션은 슬림한 케이스와 블루 컬러 핸즈(바늘)로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이 공존한다. 여성은 겨울철 즐겨 입는 니트 또는 코트에 쉽게 매치할 수 있으며 보다 여성스러운 매력...
2016.01.10 14:16
여성이 남성 슈즈를? 패션업계 ‘젠더리스’ 아이템 인기
성별 구별이 모호해지는 ‘젠더리스(Genderless)’가 패션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미국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분홍색은 여성성, 하늘색은 남성성을 표현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두 가지 색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 또 트렌드에 민감한 연예계에서는 핑크색 수트를 입은 남자 아이돌과 ‘걸크러시’를 ...
2016.01.10 14:03
[147일간의 세계여행] 79. 침묵의 발걸음…산티아고, 나를 만나는 여정
-까미노 데 산티아고 +8:나바레테에서 나헤라까지 17.9km[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 까미노의 아침은 마치 단체생활처럼 분주하다. 알베르게는 보통 8시 이전까지는 침대를 비워야 하므로 그렇게 늦게 까지 누워있을 수도 없고 그러려는 사람도 없다. 보통 6시 정도 되면 한 명 두 명 먼저 깨어난 사람의 기척이 느...
2016.01.10 11:01
[리얼푸드]‘젊은 피부’로 돌려줄 ‘청춘의 푸드’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이 많다. 건조한 공기가 피부의 수분함량을 줄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어 피부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후에 충분한 세안으로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또...
2016.01.10 11:01
73년 연극 외길…‘영원한 현역’ 백성희 이젠 하늘 위 무대로
‘한국 연극계의 전설’로 불리는 배우 백성희가 향년 91세 나이로 별세했다.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에서 생존해 있던 유일한 창립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이었던 백성희가 노환으로 서울 연세사랑요양병원 입원해 있던 중, 지난 8일 오후 11시 18분경 세상을 떠났다. 1925년 서울에서 태어난 백성희(본명 이어순이)는 17세...
2016.01.10 10:09
얼리 어답터, 가상현실(VR) 헤드셋 쓰다 목디스크 온다
- 최대 500g VR 헤드셋 사용, 평소 하중의 5배까지 높아져 가상현실(VR)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과거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가상현실이 스마트폰과 전용헤드셋으로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상현실(VR) 헤드셋은 특수렌즈가 삽입된 헤드셋에 스마트폰을 장착해...
2016.01.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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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