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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폭염으로 모기 활동 줄었다더니…올 들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 광주 거주 51세 남성 환자 확진- 질병관리본부, 10월 하순까지 모기 기피에 주의 당부 - 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광주광역시는 30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 기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08.31 16:35
인형이 한국관광, 여행장면 모국 주인에 실시간 중계
주인들 대신 인형들이 한국에 여행을 온다.이들이 여행사 직원의 인솔로 국내 유명관광지를 돌면, 주인은 자식을 여행떠나 보낸 심정으로 실시간으로 답지하는 소식을 보면서 한국 여행의 기쁨을 나누게 되고, 자신도 “언젠가는 한국에 가야겠다”는 결심을 갖게되는 여행프로모션이다.이 기발한 상품 기획을 공공기관이 또...
2016.08.31 15:48
재생의학 치료 기술로 난치성 각막질환 치료 가능해지나
-중앙대 김재찬 교수팀, 네이처 자매지에 연구 논문 발표국내 의료 연구진이 난치성 각막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김재찬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팀(박수현, 이수진 연구원)과 김경우 연구원(주저자)은 ‘리보핵산분해효소5(이하 RNase 5)’를 이용한 난치성 각막 내피 질환의 새로운 재생 의학적 치료 기술에 대...
2016.08.31 15:40
순창서 C형간염 환자 다수 확인…불법 진료 과정에서 감염 추정
- 지역 내 내과 3곳뿐…환자 몰리면서 원내 집단 감염 오인보건당국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북 순창에서 C형 간염 환자 203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3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순창의 한 지역에서 C형간염 환자 203명이 진료를 받았다.보건당국은 순창의 인구 수...
2016.08.31 15:19
콜레라 감염원인 오리무중…거주지ㆍ음식 모두 달라
- 해산물 섭취 사실만 확인돼31일 경남 거제에서 콜레라 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3일 첫 환자가 나온지 일주일여만에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3명 모두 거제에서 해산물을 섭취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보건당국이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홍민희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환자 3명 모...
2016.08.31 15:19
부산은 아시아, 인천은 서양인 선호도 높았다…익스피디아 분석
한국을 찾은 아시아인은 서울 명동과 부산을, 서양인들은 서울 강남과 인천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올해 1~8월 자사 사이트를 이용해 한국내 호텔을 예약한 일본, 홍콩, 대만,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인 전원을 대상으로 국내 도시별 호텔 선호도를 전수조사[조...
2016.08.31 15:18
올 여름 폭염에 ‘갱년기 여성 건강식품’ 매출 뛰었다
올 여름 폭염이 이어지면서 갱년기 여성 건강식품이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은 갱년기 중년여성을 위한 제품 ‘우먼솔루션’의 매출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 이후 전년 겨울 대비 13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폭염이 시작된 7월20일부터 한달 간은 매출이 수직 ...
2016.08.31 13:50
서양의 오페라, 우리 창극과 만나다
-국립극장 2016-2017 시즌 개막작으로 국립창극단 ‘오르페오전’-국립창극단 스타 단원 김준수ㆍ유태평양, 주인공 ‘올페’역 연기[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그리스 ‘오르페우스 신화’가 창극과 만난다.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이 2016-2017년 시즌을 여는 개막작으로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김성녀) 신작 ‘오르페오전’...
2016.08.31 12:00
[아트홀릭] 몸의 미학
김춘수(59) 작가는 지난 25년간 붓이 아닌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왔다. 손바닥과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직접 캔버스에 바르는 방식이다. 회화의 본질에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 언어로 한획 한획 살아있는 선과 면의 율동을 만들어냈다. 작가의 호흡을 머금은 듯, 캔버스는 생동감이 넘친다. 더페이지갤러리...
2016.08.31 11:28
[생생건강365] 혈액 역류 심장판막질환 급증…심장초음파 해보세요
심장판막이 딱딱해져서 협착이 되거나 역류되는 심장판막 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류마티성 판막질환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고령화로 인한 퇴행성 심장판막 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장판막은 마치 소모품처럼 나이가 들어 많이 쓰면 칼슘이 침착해 딱딱해지고 협착이 되거나 얇아져 찢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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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호황에 돈 쓸어담더니…해운대 45억 신고가로 사들였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고급 단지 사이에서 100억원이 넘는 거래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수십억원의 최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 집값 부진에도 오션뷰, 초고층, 대형 평형 등 조건의 고급 단지는 자산가들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양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22㎡는 45억4700만원에 직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평형의 직전 최고가는 41억2787만원이었는데, 4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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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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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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