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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양심검사 이하늬 표 사이다 펀치 베스트3
이하늬가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물이 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구담구 부패 카르텔을 처단하기 위해 힘쓰는 양심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으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섞여가며 연기하고 있다.김해일 신부(김남길 분)과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한 후 구담 어벤져스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 ...
2019.04.06 10:20
윤진이가 '다야'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
배우 윤진이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밉상 장다야 역을 잘 살렸다. 손위 동서인 김도란(유이)과 강수일(최수종) 부녀를 미워하고 괴롭히며 엿보기와 엿듣기를 전문으로 하면서도 예상만큼 욕을 먹지는 않았다.“악역이라 어느 정도 욕 먹는 건 예상했다. 댓글을 보면 캐릭터를 풀어내는 데 방해가 될 것 같...
2019.04.05 14:14
‘자백’ 이준호의 캐릭터 분석 “최도현은 튀지 않고 공기 같은 인물”
-“‘자백’은 큰 도전! 작품 자체가 큰 사랑 받길”이준호가 직접 tvN 토일드라마 ‘자백’의 ‘최도현’이란 인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준호는 ‘자백’에서 주인공 ‘최도현’ 변호사 역을 맡아 첫 화부터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호평의 중심에 서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이끌었다. 이런 열연은 철저한...
2019.04.05 10:34
‘열혈사제’ 부패 카르텔에 날린 신부님의 통쾌한 한방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재밌다.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을 통해 ‘종교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게 아니다. 성직자의 눈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부패에 대해 무감각해진 한국인들의 ‘모럴 해저드’를 보여준다. 김해일은 성질이 더럽다. 다혈질에 분노조절장애까지 있다. 하지만 인간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과 판단...
2019.04.03 15:07
‘열혈사제’쏭삭 안창환, 본격적인 김남길 지원군 역할
-태국의 왕실 경호대 출신 ‘신 스틸러’’왕을 지키는 호랑이.’ ‘열혈사제’ 안창환의 정체가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태국 청년 쏭삭(안창환 분)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해일(김남일 분) 일행을 돕기 시작했다. 클럽 ‘라이징 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쏭삭은 위험에 처...
2019.03.31 12:08
‘자백’ 이준호, 깊이 있는 연기에 쏟아지는 칭찬
이준호가 깊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자백’의 몰입도를 극도로 끌어올렸다. 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주인공 ‘최도현’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력을 과시 중이다. 최도현은 사법고시를 차석으로 합격한 능력자인 동시에 살인죄로 복역 중인 아버지를 둔 사연 많은 인물이다. 이준호는 이토록 복잡한 배...
2019.03.31 11:49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와 공조로 구담구 악의 카르텔 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구담구 악의 카르텔의 핵심을 향했다. 29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 13부에서 해일(김남길 분)은 라이징문이 구담구 카르텔의 센터임을 알게 됐다. 이어, 돈세탁을 위해 재단이 필요했던 그들은 구담보육원과 성당까지 마수를 뻗쳤고 급기야 이신부(정동...
2019.03.30 14:25
드라마 연출 데뷔한 박찬욱 감독, 영화와 드라마 플랫폼 사이에서의 고민
“영화와 드라마가 근본적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6부작 하나하나가 완결된 이야기가 아니라 긴 이야기, 긴 영화라고 생각하고 작업했다.”박찬욱 감독이 ‘리틀 드러머 걸’로 드라마 연출자로 데뷔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완결된 건 아니라도 드라마는 다음 회를 보고 싶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2019.03.29 11:09
‘더 뱅커’ 채시라, 대한은행 에이스 ‘한수지’로 인상적 캐릭터 구축
채시라가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으로 돌아왔다. 채시라가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대한은행의 에이스 ‘한수지’로 출연해 강력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한수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한은행의 텔러로 입사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으며 본부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 일 앞에서는 절대 빈틈을...
2019.03.28 14:00
‘더 뱅커’, 첫 회부터 흥미 유발에 성공했다
‘더 뱅커’가 기대 이상으로 흥미 유발에 성공했다.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을 보여주는 건 여느 드라마에서도 봐왔지만, 기업이나 개인을 포함한 고객을 상대로 하는 수신, 여신, 방카슈랑스 업무를 진행되는 은행이라는 공간에서 부딪히는 욕망을 보여주는 것은 색다른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몰입도를 높여주었다.‘더...
2019.03.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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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