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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승인더, 지난해 영업익 733억…전년비 327.7% ↑
[헤럴드경제=증권부] 화승인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32억9790만원으로 전년대비 327.7%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129억5561만원으로 40.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8444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03.09 14:25
한미약품,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한미약품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2%이며 배당금총액은 61억468만원이다.
2023.03.09 14:23
BMW ‘에어포트 서비스’, 이제 김해국제공항서 누린다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포트 서비스 부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BMW 및 MINI 고객의 차량을 보관하고, 픽업&딜리버리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8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위해 운영한 ‘BMW 에어포트 서비...
2023.03.09 14:23
한미사이언스,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한미사이언스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133억3256만원이다.
2023.03.09 14:21
원익, 지난해 영업익 74억…전년비 11.5% ↑
[헤럴드경제=증권부] 원익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억502만원으로 전년대비 11.4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0억8869만원으로 14.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97억2575만원으로 39.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3.09 14:19
코레일, 봄철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 시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철도 시설에 대한 ‘봄철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해빙 시기가 빨라지면서 코레일은 지난달부터 열차, 선로, 전차선 등 현장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년간...
2023.03.09 14:18
떨어지기만 하던 서울 집값…올해 첫 상승전환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4주 연속 둔화되는 양상이다.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주요 단지 급매물 거래가 늘어나 가격이 오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송파구는 올해 처음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3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
2023.03.09 14:14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해 순이익 4668억원…7% 증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순이익이 4668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유동성 축소를 대비한 선제 대응 전략에 따라 주식 비중 최소화(1%)를 유지하고 대체투자 비중을 2022년 말 현재 30% 중반까지 끌어올림으로써 대체투자 관련 수익은 1년 전 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기업금융...
2023.03.09 14:14
한국타이어, ‘FIA 주니어 ERC’ 타이어 독점 공급…극한 환경서 달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FIA 주니어 ERC’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주니어 ERC는 27세 이하 드라이버가 펼치는 극한의 랠리 대회다. 레이싱 전용 서킷이 아닌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에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강한 내구성과 일...
2023.03.09 14:14
한은 "기준금리 인상 따른 경제 둔화 영향, 올해 더 클 것"
한국은행이 지난해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린 데 따른 경제 둔화 영향이 올해 더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수출 부진, 소비 둔화 등과 맞물려 경제성장의 하방 위험이 높지만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은 만큼 한은은 긴축 기조를 상당 기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한은은 9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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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