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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매일 ‘치킨너겟’만 먹은 17세 女 죽을 뻔
15년 동안 치킨너겟만 먹고 살아온 17세 소녀가 죽을 뻔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더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버밍엄 캐슬베일에 사는 스테이시 어빈(17)은 두살 때부터 매일 치킨너겟만 먹다가 최근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비타민을 섭취한 뒤 24일 퇴원했다. ...
2012.01.26 17:44
헐크 개미 포착, 자신보다 큰 벌 들어올리며 괴력 발산
인도네시아 방카섬에 출현한 일명 ‘헐크 개미’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영국의 대중지 더 선(The Sun)은 벌의 날개를 물어 올리는 개미의 사진을 소개했다. 개미는 람부탄 나무 위에서 앞턱으로 자신보다 큰 벌을 들어 올리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모습은 마치 개미가 벌에게 레슬링 기술인...
2012.01.26 16:21
소설 모비딕 옮겨쓴 휴지, 경매로 나와
우리에게 ‘백경’으로 잘 알려진 소설 ‘모비딕’이 인쇄된 두루마리 휴지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나왔다.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남성(아이디 The_Heppcat)이 24일 두루마리 휴지 4개 반을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올렸다. 휴지 4개 반에는 소설 모비딕 822페이지...
2012.01.26 15:01
마리화나 적발한 美경찰, 오히려 돈 물어낸 사연
마약으로 분류되는 마리화나를 압수한 경찰이 오히려 마리화나 주인에게 350만원을 배상해야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2010년 8월께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 사는 여성 토니 아르미조의 집에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쳤다. 그녀의 이웃이 토니가 자살할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기 때...
2012.01.25 18:56
아내 속이는 향수가 뭐길래?…주문폭주
유흥업소의 술 냄새나 다른 여성의 체취를 감추고 아내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는 향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메트로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트립 클럽 ‘매버릭스’는 최근 특이한 냄새의 향수 ‘알리바이’를 출시했다. 밤 늦게까지 유흥업소에서 놀다가 귀가하는 남편이 휘발유 냄새가 ...
2012.01.25 16:09
아내 폭행 男 “유령이 때렸다”
아내를 폭행해 체포된 40대 남성이 유령이 아내를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사는 마이클 웨스트(41)는 아내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목을 조른 혐의로 지난 15일 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측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아내가 집안에서 코피...
2012.01.25 15:53
비 맞은 슈퍼카 동영상 ‘화제’…폭우에 속절없이 ‘수리비 1억’
‘비 맞은 슈퍼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 맞은 슈퍼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카페 인근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무방비 상태였던 슈퍼 오픈카가 갑작스런 폭우 때문에 엉망이 된다. 이...
2012.01.25 15:41
홍콩 16년만에 최저기온.영상 7.4도에 동사자 발생 우려
홍콩 기온이 16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홍콩기상대는 25일 새벽 최저기온이 영상 7.4도(습도 80%) 로 지난 1996년 이후 가장 추운 춘제(春節) 연휴를 보내고 있다고 밍바오(明報)가 보도했다.이날 홍콩에서 지역에 따라 최저 기온이 영상 5도에서 6도를 기록했다.홍콩기상대는 이날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비가 올 것으...
2012.01.25 13:19
자기 아들 납치해 부인에 2억원 요구한 남편..결국
자신의 아들을 납치해 이를 돌려주는 대가로 부인에게 2억원을 요구한 남편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고 스위스 일간 ‘블릭’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해 8월 22일 튀니지 출신 남편(34)이 6세와 7세 아들을 데리고 튀니지로 갔다. 이어 8일 뒤 남편은 이메일로 18만2000달러(약 2억원)를 보내면 아이들을 스위스로 ...
2012.01.25 11:51
예능프로가 10년만에 발굴한 ’그라비아 아이돌’은 누구
일본에서 호소카와 후미에(細川ふみえ), 히나카타 아키코(雛形あきこ), 코이케 시게코(小池栄子), 메구미에 이어 10년만에 그라비아 아이돌(Gravure idol)’이 등장했다.일본에서 예능프로로 잘 알려진 노다 타카하루(野田義治ㆍ65) 선즈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0년만에 큰 가슴을 가진 그라비아 아이돌(Gravure idol)인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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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