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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프랑스남부 최악홍수…5명 사망
○…프랑스 남부에서 최악의 홍수가 일어나 5명이 숨지고 3000명이 긴급대피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밝혔다.지난달 27일과 28일 남부 프랑스에 내린 폭우로 하천이 넘치는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지금까지 5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실종됐다.아글리강 둑을 따라 있는 마을의 주민 약 2000명이 이날 정오까...
2014.12.01 11:01
[슈퍼리치-랭킹]보유토지 15억평...상상초월 미국 최고 땅부자들<6~10위>
[특별취재팀=홍승완 기자] 자수성가형 IT부자들만 가득할 것 같지만, 여느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에도 땅부자는 많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운운했던 것 처럼, ‘미국은 땅떵어리가 겁나게 큰 나라’인만큼 ‘진짜 땅부자’들이 보유한 토지의 규모는 한국인들의 명함도 내밀기 힘들 정도다. 이들의 상당...
2014.12.01 10:44
IS전쟁 중인 이라크에 만연한 부패…‘유령군인’ 최소 5만
‘이슬람국가’(IS)와 전쟁중인 이라크에서 군 복무는 하지 않은 채 매달 급여만 챙긴 ‘유령군인’이 최소 5만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이 IS 척결을 위해 막대한 국방 예산을 이라크에 쏟아붓고 있지만, 현지 군의 만연된 부패로 ‘밑빠진 독에 물 붓기’란 지적이 나온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하이데르 알 ...
2014.12.01 09:45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89년 화목한 가정의 비밀은…”
[헤럴드경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결혼생활을 한 노부부가 이달 나란히 생일을 맞아 화제를 모았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올해로 결혼 89년째인 카람 찬드(109와 카타리 찬드(102) 부부가 나란히 생일을 맞았다고 전했다.이 부부는 23일 영국 웨스트오크셔의 브래드퍼드에 있는 자택에서 합동 생일 축하...
2014.12.01 09:40
돌 던진 고릴라 “내가 사진찍지 말랬지”…분노폭발
[헤럴드경제]관람객을 향해 돌 던진 고릴라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30일 텔레그래프 등 언론은 “아일랜드 남성 스테파 놀란은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 구경을 갔다가 고릴라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할 뻔했다”며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19일 놀란이 찍은 것으로, 영상 속 고릴라는 놀란쪽으로...
2014.12.01 09:21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지난해만 빼고 매년 발병”
[헤럴드경제]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포르투갈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통보된 바에 따르면 이번 광우병은 1998년생 수소에서 발생했으며 예찰 프로그램상의 긴급도축소에 해당돼 정밀 검사한 결과 광우병으로 확진됐다.농식품부 측은...
2014.12.01 09:12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완벽한 형태…‘놀라워’”
[헤럴드경제]희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에 팔렸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한 매머드 화석은 한 개인 수집가에게 18만9000파운드(3억2000만원)에 팔렸다.희귀한 매머드 화석은 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스가 이날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연 경매에 나왔다. 이 매머드 화석은 빙하기 화석...
2014.12.01 08:35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가장 완벽한 형태’…생김새 보니?
[헤럴드경제] 희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의 고가에 팔렸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텔레그라프 등에 따르면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18만9000파운드(약 30만 달러. 한화 약 3억2000만 원)에 팔렸다.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스’는 화석의 무게는 6t...
2014.12.01 08:02
교황·정교회 총대주교, ‘종교화합·폭력종식’ 공동선언
[헤럴드경제] 터키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과 동방 정교회 총대주교 바르톨로뮤 1세는 30일(현지시간) 낸 공동선언문에서 종교간 화합을 촉구했다.이들은 또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폭력이 종식돼야 하며IS에 박해받는 기독교도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교황과 총대주교는 이날 공동선언문에서...
2014.11.30 20:49
시진핑 “영토주권과 해양권익 강력히 수호한다”
[헤럴드경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강력히 수호하고, 국가통일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시 주석은 지난 28∼29일 열린 ‘중앙외사공작회의’(외교정책회의) 강연에서 “총체적 국가안보관을 관철하고, 전국 인민의 중국특색사회주의 발...
2014.11.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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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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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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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