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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가 아니라 공화당이 문제?…전국 판세는 클린턴이 유리?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대결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가상 양자대결에서 트럼프가 처음으로 클린턴을 앞선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역대 대통령 선거를 토대로 전국 판세를 분석해보면 클린턴이 유리하다고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
2016.05.03 10:50
지붕 물 새고, 교사 월급 밀리고… 무너진 ‘자동차 도시’의 공교육
‘자동차의 도시’로 불리는 미국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가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공립학교에 재정이 제대로 수혈되지 않아 학교 건물은 심각하게 노후화됐고, 급여가 밀린 교사들은 파업에 나섰다.디트로이트 당국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공립학교 교사들이 2일(현지시간) ‘병가를 빙자한 파...
2016.05.03 10:50
총리 사임한 아이슬란드, 이번엔 ‘영부인’ 조세회피처 파문 연루
‘파나마 페이퍼’ 파문으로 총리가 자리를 내놓았던 아이슬란드에서 이번에는 영부인이 조세회피처 파문에 연루됐다. 유출된 HSBC 은행 문서에 퍼스트레이디의 이름이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제네바에 위치한 HSBC 유출 문서에 따르면 영부인 도리트 무사예프가 그의 친정 가족들과 함께 영국령 버진 ...
2016.05.03 10:48
산업용 넘어 생활 전반 넘보는 로봇…업계 강국 구도도 흔들
인공지능(AI), 그리고 로봇. 2016년 최대 화두다. 로봇의 활용 가능성이 산업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각국의 투자 경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자 구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딥러닝’이 가능한 AI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로봇은 무인자동차 등 제품 생산 이상의 분야를 넘보고 있다. 3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2016.05.03 10:45
꼼수? 아니면 개선?…물가 올리려 소비자동향지수 품목 바꾼 日
일본 은행이 가정의 소비 지출 동향을 지수화한 ‘가계조사’ 대신 개인소비 성향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한 ‘소비활동지수’를 공표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산출할 때 ‘가계조사’를 근거로 대표 품목의 상대적 중요도(가중치)를 측정하는 만큼, 물가상승률을 높이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
2016.05.03 10:44
‘트럼프 리스크’ 현실화되나?…“트럼프 41% vs 힐러리 39%” 트럼프 첫 추월
미국 대통령 선거 가상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경선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역전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본선 경쟁력만 놓고 보면 트럼프가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비해 못하다는 그간의 분석과는 배치되는 결과다. 특히 최근 트럼프의 후보 지명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의 전국적인 지지도도 오르고...
2016.05.03 10:16
손가락 발가락 합쳐서 31개…‘기구한 운명’의 아이
[헤럴드경제]손가락과 발가락의 합계가 31개인 영아가 최근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손발가락 수가 정상인보다 11개나 많다.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3개월 전 후난성 핑장현에서 발가락 16개, 손가락 15개인 홍홍이라는 이름의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그의 손가락은 왼손 7개, 오른손 8개로 손바...
2016.05.03 09:56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 개발자 아냐”
호주의 사업가 겸 컴퓨터공학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이 비트코인 개발자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비트코인 제작가가 아니라는 의혹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호주의 사업가 겸 컴퓨터공학자 크레이그 라이트는 영국 BBC,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남성지 GQ를 통해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2016.05.03 09:00
리얼리티쇼, 출연女 탈의 장면 고의촬영 논란
[헤럴드경제] ‘정열의 나라’ 브라질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말 그대로 ‘리얼리티’를 위해 여성 출연진의 탈의 장면까지 그대로 내보내 놀라움을 주고 있다.리얼리티 프로그램 ‘빅 브라더’ 브라질 편에 출연한 한 여성은 비키니를 갈아입고자 준비 중이었다.이내 카메라가 이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순간을 포착하...
2016.05.03 08:58
“보안 절차라지만…” 전투기 본 여객기 승객들 벌벌
“격추 당하는 줄 알았어요.” 두바이에서 출발해 런던으로 향하던 브리티시항공 여객기 탑승객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헝가리 상공을 지나던 여객기 옆으로 두 대의 전투기가 근접 비행을 했다.그러나 해프닝은 단 몇 분 만에 일단락됐다. 여객기 기장과 교신을 한 전투기가 즉시 회항하면서다. 승객들은 모두 안도의 한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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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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