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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춘제 폭죽에 中베이징 또다시 '스모그 대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기간 스모그로 가득찬 베이징시내.[헤럴드경제] 폭죽의 나라 중국인 최대 명절 춘제(春節)를 맞아 또한번 스모그 대란에 시달리고 있다.겨울철만 되면 뿜어져 나오는 자동차 매연과 난방 등으로 인해 숨쉬기 조차 힘들어 춘제를 앞두고 당국은 폭죽놀이를 금지했다. 올해 춘제의 경우 중국의 444개 도...
2017.01.29 10:02
[Pet 스토리] 2㎏에 달하는 털 깎고 SNS 스타된 고양이
5파운드(약 2.3㎏)에 달하는 털을 깎고 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스타가 된 고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학대방지소사이어티(the Anti-Cruelty Society)’에 11파운드(약 5㎏) 넘는 고양이 신바드가 나타났다. 이가운데 5파운드는 털무게였다. ...
2017.01.29 10:01
[김현경의 트렌드톡] 못생겨도 괜찮아…‘대안적 아름다움’이 뜬다
우크라이나 모델 다닐(Danyl) K는 자신이 “돼지”같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모델 막심(Maksym)은 스스로를 “에일리언 같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 캣워크(패션쇼 무대)에서 주목받는 신예들입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대안적 아름다움(alt-beauty)’이 남성 패션업계에서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
2017.01.29 10:01
[Pet 스토리] 고양이 VS 개, 누가 더 똑똑한가
-日 연구결과 “고양이, 개만큼 똑똑하다”-49마리 간식 시험 결과 기억력 입증 고양이가 개만큼 똑똑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개들이 고양이보다 지능이 높다는 통념을 깨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BBC방송은 일본 연구팀에 따르면 고양이들의 기억력이 개만큼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2017.01.29 10:01
'유령전화 현상’자주 겪는 당신은 폰중독자
[헤럴드경제] 한밤중 전화벨이나 진동 메신저 도착 알림이 울린 것 같아 휴대전화를 꺼내 확인해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것이다.미국 심리학자나 정신의학자들은 이를 정서가 불안할수록 자주 나타나는‘유령 커뮤니케이션 경험’(phantom communication experiences ; PCE)을 자주 겪는 사람...
2017.01.29 09:35
"소녀상이 아니라 위안부상" 日 자민당 의원들 주장
[헤럴드경제] 일본 여당인 자민당 의원들이 일본 정부 측에 주한 일본대사관 및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왜 ‘위안부상’으로 부르지 않느냐고 외무성 당국자를 몰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위안부 소녀상이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소녀상’이란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대한 우익세력의 불만...
2017.01.29 09:19
설 맞이 만두 빚는 저커버그 부부
[헤럴드경제=이슈섹션]페이스북 공동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가 부인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설날를 맞이했다. 28일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Happy Lunar New Year!”로 시작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아내 프리실라 챈(Priscilla Chan)과 요리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
2017.01.28 19:07
中 춘제 관광객 600만명 해외 관광
[헤럴드경제]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연휴 기간 600만 명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해외관광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중국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각 여행사 정보를 종합한 결과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여행사를 통해 해외 출국 관광객과 소비액이 중국 국내 관광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2017.01.28 16:53
日 도시바 회장 사퇴...원전 손실 책임
[헤럴드경제] 일본 도시바(東芝)의 시가 시게노리(志賀重範) 회장이 미국 원전 사업에서 최대 7000억엔(약 7조1400억엔)의 손실을 보게 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가 회장은 이번 거액손실을 본 미국 원전사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로닉(WH)의 사장을 역임한 만큼 경영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2017.01.28 16:30
中 부자들이 안 찾으니, 스위스 시계 수출 감소
[헤럴드경제] 스위스 시계 수출액이 지난해 10% 가까이 감소하며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중국 정부의 부패 단속 강화에 뇌물용 시계를 찾는 수요가 줄면서로 분석된다. 중국의 반부패 정책으로 스위스 시계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28일 dpa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스위스의 시계 수출액은 183억스위스프랑을...
2017.01.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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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