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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친 우버…5700만명 정보유출 은폐하려 해커에 1억 건네
-해커에 돈 건네고 해킹사실 1년 간 은폐 -보안책임자 해임 등에도 논란 계속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5700만 명의 개인정보를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해커를 매수해 이를 은폐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우버가 해커들에게 약 10만 달러(약 1억1000...
2017.11.22 11:07
디즈니마저…‘토이스토리’ 감독 존 래시터, 사내 성추행으로 휴직
-“원치 않는 몸짓” 인정…6개월간 휴직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정·재계 등 미국 사회 전반을 강타한 성추문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로까지 번졌다.‘토이스토리’ 감독으로 유명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총괄 책임자 존 래시터(60)가 사내 성추행 논란으로 자진 휴직했다고 AFP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
2017.11.22 10:54
서랍장 때문에 아동 사망...이케아 3000만개 리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세계 최대 조립가구 업체인 이케아가 ‘어린이 사망사고’로 이어진 말름(malm) 시리즈 서랍장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ABC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5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두 살짜리 남자아이가 3단 서랍장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이케아 서...
2017.11.22 10:39
스코틀랜드, 음주사망 막으려...알코올음료 최저가 720원 책정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영국 스코틀랜드가 음주 사망을 낮추기 위해 알코올음료 최저가를 720원으로 책정했다.21일(현지시간) 일간 가이언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쇼나 로빈슨 보건장관은 내년 5월 시행되는 알코올음료 최저판매가격(minimum unit pricing·MUP)제도의 최저가격을 개당 0.5파운드로 정했다고 ...
2017.11.22 10:31
훈풍 이어지는 美 월가…“역사상 최장 강세장 가능성”
-역사상 최장 강세장 기록될 것-“1990년대 IT 버블과는 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뉴욕증시의 오름세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내년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목표치를...
2017.11.22 10:31
짐바브웨 무가베 37년 독재 종식…새 대통령은 음난가그와
-무가베, 탄핵 절차 개시 후 사임…“자발적 결정”-음난가그와 대통령 취임 예정-37년간 최빈국 전락…경제·보건 등 과제[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 최장기·최고령 집권자였던 로버트 무가베(93) 짐바브웨 대통령의 37년 독재가 막을 내렸다. 무가베 대통령은 41세 연하 부인 그레이스(52)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주는 ...
2017.11.22 10:29
美 망 중립성 폐지 임박…인터넷업계 지각변동 온다
-FCC, 오바마 정권의 망 중립성 폐지 수순-AT&T 등 통신사 영향력 확대될 듯-망중립으로 급성장한 인터넷업체는 반발[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미국 트럼프 정부가 ‘망 중립성 원칙(Net Neutrality Rules)’ 폐지를 추진하면서 정보통신(IT)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AT&T와 같은 통신사는 영향력이 커지는 반면, 구글ㆍ...
2017.11.22 10:28
호주워마드 현지경찰에 체포…“아동 사진 합성 아니다”
호주 경찰이 최근 물의를 일으킨 호주에 거주하는 워마드 이용자를 체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호주 연방경찰은 21일(현지시각) 아동 성착취 혐의로 한국 국적의 27세 여성을 지난 20일 북쪽 항구도시 다윈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재 이 여성은 다윈 감호소에 수감 중이며 그녀가 작성한 아동 성학대 사진은 실제 사...
2017.11.22 10:19
발리 아궁화산 분화…화산재·수증기 700m까지 치솟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8월부터 화산성 지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아궁화산이 분화했다.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화산재와 수증기가 분화구 위 700m까지 치솟았다”고 말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궁 화산이 분화해 검...
2017.11.22 10:00
‘최악의 참사’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피해자, MGM리조트 등에 집단소송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총격사건 피해자와 유족이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1일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총격 피해자와 유족을 대리하는 채드 핀커튼, 모아지즈 변호사 등은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연방지방법원에 총격범 스티븐 패...
2017.11.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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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한강변 용산 아파트면 뭐해…재건축 사전기획만 2년 무슨일이?[부동산360]
지난 정부의 도심주택공급사업인 공공재건축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일부 단지는 여전히 정비계획 수립 전인 사전기획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며 새롭게 사업 참여에 나서려는 단지도 없어, 사실상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와 서울시는 조만간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 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강변·강서는 3775㎡ 규모의 면적에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