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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점입가경…‘제2여성’ 등장에 ‘명예훼손’ 소송까지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 ‘비밀유지 합의’ 무효 소송뉴욕 대법원 “성추행 주장 여성의 명예훼손 소송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전직 포르노 여배우와 성관계에 대한 ‘비밀유지 합의’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추문에 대해 침묵하는 대가로 거...
2018.03.21 10:21
“‘시황제’의 ‘중국몽’, 韓엔 위협이자 기회”
집권 2기 청사진 담은 양회 폐막시진핑 ‘1인 체제’ 구축…중화 민족주의 강경노선 주변국에 안보ㆍ군사ㆍ경제 압박 높일 듯 경제개방 호재이나 자칫 제 2사드보복사태 부를 수도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강력한 권력을 구축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기 정부를 출범하며 위대한 중화 민족주의 고취와 더욱 강...
2018.03.21 10:10
‘비핵화 의지’ 없었다…北美, 회담 앞두고 불신해결 과제
남북한과 미국 간의 ‘1.5 트랙’(반관반민) 대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우리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면서도 “북측이 미측과의 대화에 대한 확신이 아직 서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북측 대표로 참석한 참석한 최강...
2018.03.21 10:04
스티븐 호킹 ‘뉴턴ㆍ다윈’ 곁에 묻힌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 14일 76세를 일기로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위대한 선배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과 진화론 창시자 찰스 다윈 곁에 묻힌다.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최근 호킹의 유해가 화장된 뒤 올가을 추수감사 예배 중 사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국 런던...
2018.03.21 09:57
트럼프, 백악관 참모 반대 무시하고 푸틴에 ‘축하전화’…“조만간 정상회담”
백악관 “계획 없다” 밝힌 지 하루 만에 통화WP “참모들, 메모로 ‘축하하지 말라’ 전해”매케인 “트럼프, 독재자의 엉터리 선거 축하” 비판[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에게 뒤늦게 전화통화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군비경쟁’, ‘한반...
2018.03.21 09:54
베조스 “내 새 반려견은 로봇개”…아마존은 구글 제치고 시총 2위 등극
포브스 집계 세계 부자 1위(재산 120조원)에 오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가 새로운 ‘반려견’을 공개했다. ‘로봇개’다. 베조스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봇개와 있는 사진과 함께 “내 새로운 개와 ‘#화성2018 컨퍼런스’에 걸어가는 중”이라는 메시지를 올...
2018.03.21 09:09
또 다른 ‘트럼프 성추문’ 폭로…곤혹스런 백악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전직 포르노 배우에 이어 이번에는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여성모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성추문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며 소송을 제기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는 제2의 여성이 등장했다고 뉴욕타...
2018.03.21 08:37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부패 혐의로 구금
대선 때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로부터최대 660억원 수수 의혹사르코지, 명예훼손으로 언론사 고발[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니콜라 사르코지(63세·2007∼2012 재임) 전 프랑스 대통령이 리비아의 독재정권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에 구금됐다.전직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사정당국의 강도 높은 ...
2018.03.21 06:29
美 고교서 또 총격…남학생 총격범 사망·2명 부상
플로리다 고교 총격참사 5주 만에 총기사건 재발 미국에서 플로리다 고교 총격참사 5주 만에 또 고교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메릴랜드 주의 그레이트 밀스 고등학교에서 20일 오전(현지시간) 한 재학생이 다른 학생 2명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혔다고 현지 치안 당국이 발표했다.총격범은 대응에 나선 학교 보안담당...
2018.03.21 06:29
北 박봉주 총리, 中 리커창에 “지속 발전 바란다” 축전
[헤럴드경제] 박봉주 내각 총리가 18일 중국 총리에 재선임된 리커창(李克强)에게 “축전은 중국 인민이 중국 공산당의 영도 밑에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 것을 축원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2018.03.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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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