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최근 호킹의 유해가 화장된 뒤 올가을 추수감사 예배 중 사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내부에 위치한 아이작 뉴턴의 무덤 |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존 홀 주임 사제는 성명에서 “스티븐 호킹 교수의 유해가 사원 내 걸출한 동료 과학자들 곁에 안치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앞서 유족들은 호킹의 장례식이 현지 시간 오는 31일 오후 2시 런던 케임브리지대의 그레이트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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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호킹이 50년 넘게 우주의 비밀을 파헤친 곤빌앤드케이스 칼리지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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