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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동시에 때리는 트럼프
“中, 미 중간선거 개입” 증거없이 비판“EU 무역정책 중국보다 더 나빠” 마크롱에 분통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곳곳에서 ‘미국 우선주의’에 제동을 거는 나라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중국에 대해서는 무역전쟁의 전선을 확대, “미국의 중간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유럽연합(EU)에는 “무...
2018.09.27 11:40
마크 저커버그 등지는 소셜미디어업계 거물들…
‘왓츠앱’ 액턴 “철저히 이용당했다”지난해 9월 잦은 충돌로 회사 떠나인스타그램 CEO “재충전 이유” 사임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주변에서 그를 등지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페이스북 자회사가 된 인스타그램의 공동창업자인 케빈 시스트롬 CEO와 마이크 크리거 최고기...
2018.09.27 11:32
美금리 2.00~2.25%로 인상…성장 전망 3.1%로 상향
0.25%p 올려…올 세번째이주열 “시장서 이미 예견된것”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26일(현지시간) 올들어 3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했다.기존 1.75~2.00%에서 0.25%포인트 올려 2.00%~2.25%로 높아졌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2.0% 선을 넘어선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0년 만에 처음이다.우리나...
2018.09.27 11:31
[포토뉴스] 국호 ‘북마케도니아’…찬성 지지자들
‘북마케도니아’로의 국호 변경을 지지하는 마케도니아 시민들이 26일(현지시간) 프릴레프에서 국민투표 참여 찬성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그리스와의 27년에 걸친 국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투표는 오는 30일 열린다. 현 연립정부의 주축인 사회민주당의 조란 자에브 총리는 국호 변경에 찬성하고 있으나 조르...
2018.09.27 11:30
[포토뉴스] 엄마와 함께 유엔총회 무대에…
‘워킹맘’인 저신다 아던(38) 뉴질랜드 총리의 3개월 난 딸 니브(가운데)가 엄마와 함께 유엔총회 무대에 데뷔했다. 아던 총리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평화회의에서 연설 후 자리로 돌아와 남편인 클라크 게이퍼드로부터 딸을 건네받은 후 눈을 맞추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18.09.27 11:29
[애니메일] Mom’s house of horrors(공포의 친정집)
Dear Annie: I am a stay-at-home mom with three children under the age of 6. They currently go to their grandmother’s (my mother’s) day care one day a week to give me a chance to run errands and do extra housework. 애니에게: 전 6살 미만의 아이 셋을 둔 주부예요. 이런 저런 잔일도 하고 가사를 할 수 있...
2018.09.27 11:26
中, 11월부터 기계ㆍ섬유 등 1585개 수입품 관세 인하
[사진=AP연합뉴스]평균 관세 7.5%로 인하관세 부담 9조7000억원 감소[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오는 11월부터 기계와 섬유, 건설자재 등 1585개 수입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이 27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회의에...
2018.09.27 11:13
한국 146개국 중 ‘살기 좋은 나라’ 18위…1위는?
몰데 인터내셔널 재즈페스티벌 [사진=노르웨이관광청]-美단체 SPI조사…작년보다 8계단 상승[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국이 세계 146개국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로 18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위는 노르웨이, 일본은 6위에 올랐다.27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2018.09.27 10:50
트럼프 향해 날 세운 시진핑, “무역보호주의가 중국 자력갱생으로 내몰아”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농장을 방문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 주석[AP연합뉴스]미중 무역전쟁 관련 입장 처음 피력시진핑 “무역전쟁, 중국 기술자립 이끌 것”디지털사업에 16조원 투자[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가 중국을 자력갱생의 길로 내몰고 있다. 이는 나쁜 일이 아니다. 중국은 ...
2018.09.27 10:41
HSBC “中 2030년 美 추월, 세계 1위 경제대국 등극”
[사진=게티이미지뱅크]2030년 GDP, 中 2경9000조원 > 美 2경8000조원 중국이 오는 2030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경제 1위 국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은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세계 75개국의 경제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HSBC는 중국이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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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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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