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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성추문에 탈세의혹까지…트럼프 잇단 악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액의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 민주당은 중간선거 후 이를 두고트럼프와 전면전을 벌일 태세다.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추문과 관련해선 공화당 내의 반발이 더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버노를 감싸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조롱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뉴욕타임스(NYT)는 ...
2018.10.04 11:25
브라질 대선 코앞…‘트럼프 닮은’ 극우 후보 강세
보우소나루 PSL후보 가능성 급등좌파 노동자당 반발로 인기 높아포퓰리즘 공약…재정적자 우려브라질 대선 1차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극우 성향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사회자유당(PSL)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급등하고 있다. 박빙 중인 좌파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와 격차를 조금 더 벌렸다. 자국 금융계는...
2018.10.04 11:24
美, 中 ‘일대일로’와 맞짱?…67조원짜리 해외투자기관 설립
중국 일대일로 사업 일환으로 파키스탄 하발리안에서 인프라 건설중이다.[AP연합뉴스]대형 해외투자기관 설립, 상원 통과인프라 차관에 지분 투자까지 허용[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이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맞서 600억달러(약 67조4700억원)를 운용하는 대형 해외 투자기관을 ...
2018.10.04 10:52
미국 간 中 고위간부 자녀들, 긴급 ‘귀국령’?
시진핑 주석 딸 시밍쩌 어릴적 사진[유튜브]트럼프,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스파이 미중관계 악화…고위급 자녀들 인질될까 우려중 전문가 “귀국령 가짜 뉴스인듯”[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중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비밀리에 고위 간부 자녀들의 귀국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의 중국어 신문...
2018.10.04 10:14
파월의 입, 증시엔 독…시총 1680조원 증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AP연합뉴스]JP모건, 파월 의회 증언 시총 평균 0.4%p ↓시장 우려 “연준ㆍ파월 시장 이해 못해”경제지표 호조에 뉴욕 지수 상승…채권 금리 급등에 주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의 통화정책을 책임지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입이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진단...
2018.10.04 09:19
외교부 "인니 교민 2명 안전 추가확인…실종자 수색 계속"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팔루에 사업상 체류하거나 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교민 2명의 안전을 추가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이 우리 교민 2명의 안전을 추가 확인해 실종자 1명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연락 두절로 추정됐던...
2018.10.03 23:52
인스타그램, 접속 장애…서울·런던 등서 '다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이 3일(현지시간) 일부국가의 대도시에서 계정에 접속이 안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로이터통신은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를 포함한 여러 도시의 일부 이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이 다운됐다고 보도했다.서울에서도 오후 4시47분 현재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접...
2018.10.03 17:30
설상가상 인니…지진 사망자 1374명에 화산 분화까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달 28일 발생한 인도네시아의 지진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00여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는 화산까지 분화했다. 3일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윌렘 람판길레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은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374명에 실종자...
2018.10.03 16:30
아마존, 노동착취 비판 반영…시급 15달러로 인상
미국, 영국서 각각 시급 15달러, 10.5파운드 인상노동착취 비난 여론 반영아마존 이익 1%에도 못미치는 수준 지적도[헤럴드경제] 아마존이 내달 1일부터 미국과 영국 런던 근로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각각 15달러, 10.5파운드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
2018.10.03 16:29
연금설, 망명설 휩싸인 판빙빙, 탈세 혐의로 1437억원 벌금
[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근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모습을 감춰, 가택 연금설부터 망명설까지 각종 추측을 낳았던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이 중국 세무 당국으로부터 최대 1437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부과받았다. 3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은 조세징수법을 근거로 판빙빙과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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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