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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퍼거슨 사태’ 2주기…미 경찰문화 바뀔까
[헤럴드경제]미국에서 비무장 10대 흑인 절도 용의자를 총격해 숨지게 한 경관 3명이 즉각 해임됐다. 미 전역에서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ㆍ이하 BLM)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 소식이 총기를 남용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미 경찰 문화 변화의 신호탄인지 주목된다. 1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2016.08.02 09:17
가장 사람 잘 무는 반려견?…핏불 아닌 리트리버!
[헤럴드경제]사람을 가장 잘 무는 반려견은 어떤 종일까?보통은 핏불과 같은 맹견을 상상하기 쉽지만 의외로 가장 많은 사고 사례는 순하기로 유명한 래브라도 리트리버였다.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가장 잘 무는 반려견의 종류가 어떤 것인지 보험회사의 통계를 분석해 보도했다. 반려동물 보험회사에 따르면 반려견에게 물...
2016.08.02 08:36
서울 전세보다 싼 프랑스 4억원짜리 대저택
주머니 형편에 맞는 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건 유럽도 마찬가지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집값을 자랑하는 영국 런던을 떠나 프랑스 교외의 대저택으로 이사간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인 즉슨 이 부부가 입주하게 될 저택 가격 때문이다. 47개의 방에 넓은 정원, 개인 숲까지 갖춘 프랑스의 고급스러운...
2016.08.02 07:38
[포토뉴스] 당신과 포켓몬, 누가 주인인가?
[헤럴드경제]포켓몬go의 열풍이 아직 서비스가 되지않는 우리나라에서도 뜨겁다. 그런데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정부에서까지 우리도 포켓몬go와 같은 게임을 개발한다고 나서는 등 이 게임에 대한 기대와 인기가 크지만 벌써부터 부장용도 만만찮게 나타나고 있다. 포켓몬 고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교통사고로 크...
2016.08.02 07:07
4억 짜리 프랑스 대저택...방47개, 정원·전용 숲까지
[헤럴드경제]서울에서 4억원대 아파트를 포기하면, 프랑스에서는 성(城)을 한 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인 부부가 런던에 있는 방 2개짜리 아파트를 팔고 엄청나게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딕 스트로브리지(Dick Strawbridge)씨 부부가 28...
2016.08.01 18:48
IS, 이번에는 러시아 겨냥…영상 통해 “들어라 푸틴, 러시아로 가 너희들을 죽일 것이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러시아를 적으로 명시하고 공격을 행하라며 선전에 나섰다. IS는 9분짜리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배포된 동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푸틴 들어라, 우리는 러시아로 가서 너희들을 살해할 것이다. 형제들아, 성전을 수행하고 죽이고 그들...
2016.08.01 16:12
[리우 올림픽 불안한 치안] 우범지역 마라톤 코스…사전 답사도 포기
[헤럴드경제] 리우 올림픽이 불과 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지의 치안 상태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마라톤팀이 치안 문제로 코스 답사를 포기할지 고민하고 있다.여자 마라톤에 출전하는 이토 마이(32)는 지난 31일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답사 포기를 고려하고...
2016.08.01 15:59
힐러리ㆍ트럼프, 러시아 두고 뚜렷한 입장차…“DNC 해킹 러시아 소행”vs“크림반도 사람들 러시아 선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러시아를 사이에 두고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힐러리가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해킹 사건 등을 들며 러시아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인 가운데 트럼프는 러시아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힐러리는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보기관이 DNC를 해...
2016.08.01 15:01
IS, 파키스탄 출신 美 장교 ‘캡틴 칸’ 죽음에 ‘배교자의 죽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 대선과정에서 과열되고 있는 종교 및 인종논란을 이용해 소외된 이민자들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된 IS 영문 선전지 다비크 15호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파키스탄 출신 변호사 키즈르 칸과 그의 아내가 밝힌 이라크전에서 잃은 아들인 후마윤 칸에 대...
2016.08.01 14:02
한국연예인 ‘사드 불똥’ 현실화?…中 활동 8월부터 규제 움직임
[헤럴드경제]한국 연예인들에 사드 배치 불똥이 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국제적인 요인’을 이유로 향후 일정 기간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내 활동을 규제할 예정이라고 홍콩연합신문망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련 조치는 8월부터 유효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그러나 이미 심의가 통과된 ...
2016.08.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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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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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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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