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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 5m 레스토랑서 ‘랍스터’를 맛보다
-벨기에 브뤼셀 ‘네모 33’…·식당 ‘더 펄’완공수심 5m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레스토랑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다이빙 전문 수영장 네모 33(Nemo 33)에 있다. 다이빙 전문가 존 비어내르츠(John Beernaerts)가 2004년 스쿠버 다이버 양성을 위해 설립한 이 곳의 최대...
2017.02.06 11:04
코코아 함유량 65% 이상…건강 바람 탄 ‘다크초콜릿’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우리가 김치를 먹듯, 서구에선 초콜릿을 즐긴다. 요즘엔 ‘초콜릿 공예’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속재료를 넣은 기이한 모양의 초콜릿들이 입과 눈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최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
2017.02.06 11:04
美 버거·피자 ‘트럼프’를 팔다
-빌드 어 월 버거·#얼터너티브 팩트 제로·더 월 피자…트럼프 멕시코 장벽·신체 일부 풍자한 제품 내놓고 고객 손짓‘빌드 어 월(Build a Wall) 버거, ‘더 월(The Wall) 피자’, ‘#얼터너티브 팩트 제로(0) 칼로리 미트 러버스(#Alternative Fact zero calorie meat lovers) 피자…’ 이들은 모두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2017.02.06 11:04
필리핀 대통령 “한국조폭도 사살할 수 있다” 경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한국 조직폭력배들을 사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주말 기자회견에서 “한국 조폭이 세부에서 매춘과 불법 마약, 납치에 간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보고받았다”며 “외국인이라고 해서 특권을 누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두테르테...
2017.02.06 10:45
‘反이민 명령’ 파문 일파만파…거세지는 대법관 인준 공방
-반이민 행정명령 효력 여부 대법원으로-대법원 4대4 구도…제9의 인물이 캐스팅보트-닐 고서치 대법관 지명자 인준 놓고 정치 공방[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효력 여부가 사법 심판의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연방 대법원 구성원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보수와 진보가 ...
2017.02.06 10:08
트럼프의 ‘소위 판사’ 발언이 뼛속까지 오싹한 이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 트럼프 공개 비판-‘소위 판사’라는 표현 부적절 논란-삼권분립 원칙 뒤흔들 수 있어-CNN “트럼프 발언 뼛속까지 오싹”[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면서, 취임 2주 만에 트럼프 행정부가 심판대에 섰다. 이번 법...
2017.02.06 10:01
마윈, “무역이 멈추면 전쟁이 시작될 것” 경고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 우려-“세계는 세계화가 필요하고, 무역이 필요하다”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던 마윈(馬雲ㆍ잭 마) 알리바바 회장이 트럼프발(發)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마 회장은 지난 4일 호주 멜버른에 알리바바...
2017.02.06 09:58
보호무역·反난민…르펜, ‘프랑스 트럼프’ 같은 대선 출정식
-리옹서 출정 연설…트럼프와 비슷한 공약 발표-마크롱 “르펜, 프랑스혁명 정신 배반” 공격 ‘프랑스의 트럼프’로 불리는 마린 르펜(48) 국민전선(FN)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선 유세에 나섰다. 반(反)이슬람, 보호무역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한 기치를 내걸면서 유럽에 극우주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르펜...
2017.02.06 09:48
미국, 1월 일자리 '폭발'에도…‘弱 달러’ 이유는?
-1월 일자리수 22만7000개 증가…4개월來 최대치-뉴욕 증시 강세 속 달러 지수 0.1% 하락 -미 실업률 상승ㆍ임금 인상률 둔화 -미 기준 금리 6월 이후 인상 전망 우세-트럼프 환율 전쟁과 예산안 의회 반발 우려도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 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달러 반등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는 일자리 ‘순풍...
2017.02.06 09:40
트럼프 잇딴 親월가 행보…샌더스 “사기꾼”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융규제완화 방침에따라 미국 의회가 조만간 도드-프랭크법 폐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트럼프의 ‘친(親) 월가’ 행보를 두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사기꾼”(fraud)이라며 맹비난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5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인 젭 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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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