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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었는데 弱달러, 왜?
1월 23만명 늘어 4개월來 최대치실업률 상승·임금 인상률 둔화트럼프 환율전쟁·예산처리 우려도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달러 반등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는 일자리 ‘순풍’에도 불구하고 공식 실업률 및 실질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 인상률은 둔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가 6월 이후에나 인상될 것이...
2017.02.06 11:27
“무역 멈추면 전쟁 시작”...트럼프에 경고 날린 마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던 마윈(馬雲ㆍ잭 마) 알리바바 회장이 트럼프발(發)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마 회장은 지난 4일 호주 멜버른에 알리바바 호주ㆍ뉴질랜드 지역본부를 출범하는 자리에서 “모두가 무역 전쟁을 염려하고 있다...
2017.02.06 11:26
고서치 인준 놓고 공화 vs 민주 공방 격화
反이민 명령 효력여부 대법원行4 vs 4…제9 인물이 캐스팅보트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효력 여부가 사법 심판의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연방 대법원 구성원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보수와 진보가 4대 4 구도로 나뉘면서 현재 공석인 1명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
2017.02.06 11:26
[나라밖]폭설·눈사태로 최소 100명 사망…아프가니스탄 雪禍
○…아프가니스탄에서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간에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총 34개 주 가운데 19개 주가 피해를 봤으며 사망자 수는 108명이라고 아프간 재해관리부 대변인이 EFE 통신에 말했다. AFP통신도 폭설과 눈사태에 따른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는다고 보도했...
2017.02.06 11:26
‘佛의 트럼프’ 르펜, 反이슬람·보호무역 기치 올렸다
리옹서 대선 출정연설트럼프와 유사공약 144개‘프랑스의 트럼프’로 불리는 마린 르펜(48) 국민전선(FN)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선 유세에 나섰다. 반(反)이슬람, 보호무역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한 기치를 내걸면서 유럽에 극우주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선 ‘외국인 혐오’ 수준까지 치닫고 있다고 ...
2017.02.06 11:26
‘하늘을 나는 레이디 가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레이디 가가가 2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슈퍼 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애틀랜타 팰컨스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onlinenews@heraldcorp.com
2017.02.06 11:23
물속 5m 레스토랑서 ‘랍스터’를 맛보다
-벨기에 브뤼셀 ‘네모 33’…·식당 ‘더 펄’완공수심 5m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레스토랑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다이빙 전문 수영장 네모 33(Nemo 33)에 있다. 다이빙 전문가 존 비어내르츠(John Beernaerts)가 2004년 스쿠버 다이버 양성을 위해 설립한 이 곳의 최대...
2017.02.06 11:04
코코아 함유량 65% 이상…건강 바람 탄 ‘다크초콜릿’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우리가 김치를 먹듯, 서구에선 초콜릿을 즐긴다. 요즘엔 ‘초콜릿 공예’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속재료를 넣은 기이한 모양의 초콜릿들이 입과 눈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최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
2017.02.06 11:04
美 버거·피자 ‘트럼프’를 팔다
-빌드 어 월 버거·#얼터너티브 팩트 제로·더 월 피자…트럼프 멕시코 장벽·신체 일부 풍자한 제품 내놓고 고객 손짓‘빌드 어 월(Build a Wall) 버거, ‘더 월(The Wall) 피자’, ‘#얼터너티브 팩트 제로(0) 칼로리 미트 러버스(#Alternative Fact zero calorie meat lovers) 피자…’ 이들은 모두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2017.02.06 11:04
필리핀 대통령 “한국조폭도 사살할 수 있다” 경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한국 조직폭력배들을 사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주말 기자회견에서 “한국 조폭이 세부에서 매춘과 불법 마약, 납치에 간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보고받았다”며 “외국인이라고 해서 특권을 누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두테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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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단번에 번다’에 우루루 몰렸다…한강변 로또 줍줍 열기 이정도라니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나온 취소후 재공급 물량에 1만6000여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를 증명했다. 〈5월1일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단독 보도〉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에 대한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 일명 ‘줍줍&rs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