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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머독, 절친 트럼프가 규제 풀어주자 ’트리뷴미디어‘ 인수전 나서
미디어재벌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매주 전화통화를 할 정도로 절친인 루퍼트 머독이 미국에서 가장 큰 방송사인 ‘트리뷴 미디어’ 인수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머독이 소유한 21세기폭스가 사모펀드인 브랙스톤과 손잡고 인수전에 참여한다. 이로써 트...
2017.05.01 14:10
민주당 ‘경남도청 洪 지원 의혹’ 항의하다 몸싸움
[헤럴드경제=이슈섹션]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가 경남도청 측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선거유세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1일 경남도청을 항의 방문했다가, 도청 진입을 막으려는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전수식 공동총괄선대본부장, 김지수 대변인(경남도의원) 등 민주당 경남선대위 인사 10여명은 이날 ...
2017.05.01 13:30
존 매케인 “트럼프의 말 아닌 행동을 보라”…美동맹국에 조언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미 공화당 대선후보 출신의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이 동맹국들에게 “트럼프의 말보단 행동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매케인 위원장은 30일(현지시간)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 관련 발언 혼선에 대해 “동맹국들은 때로는 트럼프의 말보다 행동을 지...
2017.05.01 13:06
[포토뉴스] 토네이도로 처참하게 무너진 보금자리
미국 텍사스주 캔턴 주민들이 30일(현지시간)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로 처참하게 무너진 집에서 물건을 찾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텍사스 주와 미주리 주, 아칸소 주 등 미국 남서부를 강타한토네이도로 주민 7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현지 방송에서는 “자동차가 장난감처럼 망가졌다. 재난적 ...
2017.05.01 12:00
트럼프 비판 언론 재갈물리기 나선 백악관
프리버스 “명예훼손법 개정 검토”美매체들 “개헌 준하는 조치” 지적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언론을 상대로 쉽게 소송을 내기 위해 명예훼손법 개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는 명예훼손법 개정은 개헌 수준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30일(현지시간) 라인스 프리버스 미국 백...
2017.05.01 12:00
메이 “FTA부터” EU “이혼금부터”
브렉시트 협상 가시밭길 예고융커 “완전 비현실적…말문 막혀”유럽연합(EU) 정상들이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후에 이혼금 협상에 나서겠다”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의 계획에 대해 “완전히 비현실적(completely unreal)”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U 정상들은 ‘선 탈퇴조건(이혼금 등) 합의, 후 미래관계(FT...
2017.05.01 12:00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D-6] 극우 색깔 지운 르펜…이번엔 ‘脫유로화’ 말바꾸기 나섰다
“유로화 탈퇴 최우선 과제 아니다1년6개월 동안 프랑화 복귀 준비”‘6개월내 프렉시트 협상’서 후퇴노년층 유권자 안심시키기 나서오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에서 중도파인 에마뉘엘 마크롱 전진당(앙마르슈) 후보와 맞붙는 극우 성향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후보가 ‘극우 색깔 지우기’에 힘쓰고 있다...
2017.05.01 12:00
오바마, 1회 강연료 40만달러…미국 경제에 도움?
전직 대통령은 소득최상위층 분류세율 45%…18만달러가 연방 세금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회 연설로 40만달러(4억 5000만원)의 강연료를 받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중 18만 달러가 세금이라고 마켓워치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브렛 아렌즈 마켓워치 컬럼니스트 말을 인용해 “오바마 ...
2017.05.01 12:00
트럼프, 두테르테 대통령 백악관 초청 논란
백악관 “북핵 논의 위해” 해명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권탄압으로 비판받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백악관은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라며 진화에 나섰다.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두테르테 대통령은 북한 문제 등을 주제로 ‘매우 친밀하게...
2017.05.01 12:00
기성정치 뒤엎는 30대 ‘바람’
39세 마크롱 佛대선 돌풍美 30세 오소프 1위 세몰이공화 텃밭 조지아 하원보선 이변혁신기치 실용적 사고 어필反트럼프정서도 한 요인프랑스 대선주자로 선거경험이 전무한 39세의 젊은 후보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30세의 정치샛별이 공화당 텃밭에서 선전하는 등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몇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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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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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