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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리기후협정 탈퇴선언 파장] GE·엑손모빌·포드 등 美기업들 “자발적으로 파리협정 지킬 것”
미국의 대표 기업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결정 이후에도 기존의 친환경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너럴일렉트릭(GE)과 엑손모빌, 포드 등 기업들이 “투자와 전략에 있어 즉각적인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대다수 ...
2017.06.02 11:40
[트럼프 파리기후협정 탈퇴선언 파장] 글로벌 리더 포기한 미국…中 “걱정마, 우리가 있잖아?”
중-EU 손잡고 녹색동맹 강화美 탈퇴 상관없이 협정 이행미주 加·멕시코 부상 가능성NYT “2030년 탄소배출 23%급증”개발도상국 절감노력 타격 예상도미노 탈퇴 땐 ‘反온난화’ 비상“미국이 자유 세계의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났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발표한 데 대한 미...
2017.06.02 11:40
트럼프 “파리 기후협정 탈퇴”…지구 가장 슬픈날
“미국에 불이익” 탈퇴 공식발표유엔 “대단히 실망스럽다”중국·인도 등 탈퇴 압력땐 협약 존폐기로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비준한 지 9개월 만에 파리기후협정을 백지화했다. 한때 세계 리더를 자처...
2017.06.02 11:34
[세상은 지금]이 평온 계속되길…라마단 기원
이란 여성이 1일(현지시간) 라마단 기간 중 열리고 있는 이슬람 경전 코란 전시회서 대형 코란 카피본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라마단은 오는 25일까지 한달간 지속된다. [테헤란=EPA연합뉴스]
2017.06.02 11:23
[나라밖]‘술이 웬수’…드골 묘역 훼손한 30대男 쇠고랑
○…샤를 드골(1890∼1970) 프랑스 전 대통령의 묘역을 훼손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24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오트마른 지방의 소도시 콜롱비 레 드 제글리즈에 위치한 드골의 묘역에 침입해 묘 기단의 십자가를 발로 차 쓰러뜨리고 묘에 침을 뱉은 뒤 달아난 30대 남성을 체포했다. 사...
2017.06.02 11:22
푸틴“美대선 개입, 애국심 강한 러 민간해커 활동 가능성”
“트럼프는 직설적이고 솔직업무·개인적 관계 맺고 싶다”국제경제포럼서 언론사 면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지난 미국 대선에 러시아 정부가 해킹을 통해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애국심이 강한 러시아 민간 해커들의 소행일 수 있다고 밝혔다.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
2017.06.02 11:21
GE·엑손모빌·포드 등 美 기업들 “자발적으로 파리협정 지킬 것”
-이멜트 GE CEO “탈퇴결정에 실망, 산업계가 이끌어갈 것”-머스크 테슬라 CEO “대통령 자문위 사임”-“글로벌 기업 사업기반 감안하면 친환경 정책은 지속될 것”[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미국의 대표 기업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결정 이후에도 기존의 친환경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
2017.06.02 10:36
마크롱 “행성B 없으니 플랜B도 없다”…트럼프에 단호
-“트럼프, 지구 미래에 큰 실수”…뿔난 세계 지도자들 -각국, 기후협약 준수 의지 재확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선언한 직후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며 기후협약 준수 의지를 확인했다.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후협약 탈퇴...
2017.06.02 10:03
‘글로벌 리더’ 포기한 美 …뜨거워지는 지구
-CNN “미국이 자유 세계의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났다”-글로벌 리더 노리는 中…EU와 ‘녹색동맹’ 강화-美 탈퇴로 2030년 탄소배출량 69기가톤…목표보다 23% 급증-개발도상국 등 탈퇴 도미노 우려…기후협약 존폐 기로[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미국이 자유 세계의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났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17.06.02 09:51
트럼프 파리기후협정 탈퇴 선언…“세계 공동체의 슬픈 날”
-“미국에 불이익…‘나쁜 협정’”-재협상 카드도 제시…메르켈, 마크롱 “재협상 불가” 일축 -오바마, 트럼프 기자회견 중 비판성명-美 다국적 기업들 “하던대로 이어갈 것”[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미국은 버락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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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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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