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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두바이 새명물 탄생…내년 1월 액자모양 전망대 오픈
기발한 디자인의 초대형 건축물로 관심을 끄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27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두바이 공보청은 도심에 있는 자빌 공원에 가로 93m, 세로 150m 규모의 직사각형 액자 모양 전망대 ‘두바이 프레임’(두바이 액자)이 완공돼 내년 1월 일반인에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약 480억원의 ...
2017.12.27 12:06
주가급등·주택가격 상승·규제완화…“2017년은 부자들이 더 부유해진 해”
어느 해든 부유해지는 방법은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 부유해지기 좋은 해였다고 CNN머니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자들은 올 한해 더 많은 부를 축적했으며, 이에 따라 명품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Bain&Company)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명품 소비는 1조2000억유로(약 1530...
2017.12.27 12:05
아이폰X에 발목 잡힌 애플 ‘우울한 연말’
내년 아이폰X 출하량 전망치 하향애플 주가도 2.5% 급락 ‘직격탄’세계 1위 시가총액 기업 애플이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구형 아이폰의 성능 조작 파문이 번지는 가운데 최신작 아이폰X(텐)의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되면서 주가에 직격탄을 맞았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장빈 시노링크증권 애널리스...
2017.12.27 12:05
[세상은 지금]네팔 ‘미스터 게이’ 선발대회
26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2017 미스터 게이 핸섬 네팔’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2007년 네팔 대법원이 성적 소수자의 권리보호를 의무화하는 판결을 내린지 1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카트만두=EPA연합뉴스]
2017.12.27 11:57
[나라밖]“택시인 줄 알고…” 경찰차에 탄 대마초 판매자 ‘쇠고랑’
○…덴마크의 한 대마초 판매업자가 경찰 단속을 피해 대마초를 급하게 옮기려다 경찰차를 택시로 잘못 알고 타는 바람에 쇠고랑을 찼다고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코펜하겐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티아나에서 대마초 판매업자가 집으로 서둘러 가기 위해 택시에 올라탔다”면서 “하지만 그는 자신이 올...
2017.12.27 11:57
日 구인난에 ‘80세 정년’ 기업 등장
구인난에 처한 일본 기업들이 ‘80세 정년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령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NHK방송이 보도했다. 시즈오카(靜岡) 현 이와타(磐田) 시에 있는 파이프 가공업체 ‘고겐공업’은 사원 270여명 중 약 30%인 76명이 65세 이상이다. 이 회사는 버블경기가 한창이던 약 30년 전부...
2017.12.27 11:28
“러, 美·北 중재할 준비됐다”
크렘린궁 대변인 CNN 출연“양국 대화의지 전제돼야” 강조러시아가 미국과 북한의 외교 대화에 중재자로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미 CNN 방송에 이같이 말하면서 “러시아의 뜻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양국의 대화 의지를 전제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면...
2017.12.27 11:21
크렘린궁 “러시아, 미국ㆍ북한 중재할 준비됐다”
-“미ㆍ북 양국 대화의지 전제돼야”-러 외무장관도 “외교적 수단” 통한 해결 강조러시아가 미국과 북한의 외교 대화에 중재자로 나설 준비가 돼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미 CNN 방송에 이같이 말하면서 “러시아의 뜻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양국의 대화 의지를 전제 조...
2017.12.27 10:18
“2017년은 부자들이 더 부유해진 해”
-세계 명품 소비 1530조원…5% 증가-주가 급등, 주택가격 상승, 규제 완화, 감세안 등 요인어느 해든 부유해지는 방법은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 부유해지기 좋은 해였다고 CNN머니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자들은 올 한해 더 많은 부를 축적했으며, 이에 따라 명품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2017.12.27 10:05
축구장보다 큰 초대형 두바이 랜드마크 추가..‘액자 전망대’
-액자 모양 본떠 ‘두바이 프레임’으로 명명-연간 200만명 관람 예상..입장료 1만5000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건축물이 건립돼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가로 93m, 세로 150m 규모의 직사각형 초대형 액자 전망대가 그것.액자 면적은 표준 규격의 축구장보다 더 넓은 면적...
2017.12.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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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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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