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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에 실존적 위협” 공격에 트럼프 “정신적 최허약” 반격
같은 날 경합주 아이오와서 연설바이든 연설문 초안 “트럼프, 대통령 기준 못미쳐”트럼프, 바이든에 “더미(멍청이)” 조롱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잠룡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020년 대선 판도를 가를 경합주 아이오와주(州)에서 11일(현지시간) 연설로...
2019.06.12 15:03
“女연봉, 男에 비해 4100만원 적어”…최고 수입 7900만원
男 최고 소득은 평균 1억2000만원소득 최고점, 女 44세 vs 男 55세소득 정점까지 11년 격차2012년엔 격차 9년…더 벌어져법조계, 男女 급여 격차 ‘1.1억원’ 최고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여성은 남성에 비해 11년 전에 소득 최고점에 도달하며, 3만5000달러(약 4100만원)의 급여를 덜 받는다는 조사결과...
2019.06.12 15:01
죽어버린 ‘우정의 떡갈나무’…마크롱, 트럼프에게 “다시 보낼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우정의 떡갈나무’를 다시 보내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떡갈나무 한 그루를 선물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선물한 떡갈나무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미국 해병대가 독일군을 격퇴한 프...
2019.06.12 14:04
“성인 비디오 빌리셨나봐요?”…마트에 등장한 ‘부끄러운 비닐봉투’
벤쿠버 한 마트,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발벗고 나서‘비닐봉투 사용=부끄러운 행위’ 경각심 일깨우기 위한 시도캐나다, 이르면 2021년부터 정부 차원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나설 계획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캐나다 벤쿠버의 한 식료품 가게가 상점 로고 대신 ‘성인용 비디오 가게&rsquo...
2019.06.12 14:03
코너 몰린 시진핑 “6년 만에 최대 위기, 좋은 선택권 없어”
트럼프 美대통령의 벼랑끝 전술시진핑, ‘협상 거부 or 굴복’ 모두 위험“관세 25% 유지시, 2021년까지 中성장 1% 지연” 불확실성 연장시키는 ‘일시적 휴전’ 가능성 거론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미ㆍ중...
2019.06.12 13:34
트럼프 재선 적신호? “바이든 등 민주 6인과 1대1 대결서 모두 뒤처져”
퀴니피액大 여론조사…바이든 13%포인트 우세1976년 이후 공화 텃밭 텍사스에서도 바이든 지지율 높아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등 민주당 대선 주자들과의 1대1 대결에서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네티컷 소재 퀴니피액대(大) 여론조사연구소가 이달 6~10일 처음으로 실...
2019.06.12 13:08
트럼프 “中과 ‘훌륭한 합의’ 아니면 관심 없다”
G20 앞두고 시진핑 거듭 압박커들로 “협상 무관 美 3% 성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원하지만, 훌륭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올 초 협상한 조건들로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합의를 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
2019.06.12 11:17
‘물 반 배 반’ 다뉴브강…위험에 눈감은 헝가리 정부
NYT “교통량 포화 경고 받아”무대응 인한 예견된 참사 지적 헝가리 정부가 일찍이 다뉴브강의 교통량이 위험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경고를 수 차례 받아왔지만 교통량 통제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말 33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여객선과 충돌하며 발생한 침몰 사...
2019.06.12 11:16
이산화탄소 마구 뿜어낸 지구촌
작년 배출량 2%↑ ‘7년來 최대’에너지 소비량도 9년만에 최고기후변화 촉발 악순환 이어져전 세계 탄소 배출량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늘고, 그로 인해 발생한 공해가 다시 기후 변화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영국 에너지 그...
2019.06.12 11:15
‘사상최악’ 캘리포니아 산불, 망치 스파크에서 시작…“말벌집 없애려다”
캘리포니아 산불 원인 보고서 공개말벌집 없애려다 41만 에이커 불태워 지난해 여름에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이 말벌집을 없애기 위해 사용된 망치 스파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장에서 이뤄지는 일상적인 허드렛일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진 것이다.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캘리포니아 소방국의 조...
2019.06.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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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