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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찰, ‘北 피격 공무원’ 아들 편지 악플러들 수사 착수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47)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띄운 편지가 공개된 후,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A씨 아들의 편지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
2020.10.22 14:03
‘지방흡입 받다 사망’ 홍콩 재벌 3세 주치의 등 2명 기소의견 송치
한국에서 지방 흡입 수술을 받던 홍콩 재벌 3세가 사망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주치의와 상담실장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월 사망한 홍콩인 보니 에비타 로의 주치의인 40대 정형외과 전문의 A씨를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
2020.10.22 12:01
법원, 8·15비대위 ‘광화문 야외예배’ 금지처분 기각
[헤러드경제=신주희 기자] 법원이 대규모 야외 예배를 금지한 처분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는 보수단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이상훈)는 지난 21일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8·15비대위)의 최인식 사무총장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처...
2020.10.22 10:55
[단독] ‘성추행 의혹’ 서울대 음대 B교수, ‘출입금지’ 건물서 버젓이 수업
22일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교수들의 잇단 성희롱·성추행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부재가 쟁점 중 하나로 거론된 가운데, 성추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일명 ‘음대 B교수’가 서울대 인권센터의 공간 분리 조치 이후에도 출입 금지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
2020.10.22 10:31
고속도로 갓길서 사고 수습하던 운전자, 교량서 추락해 숨져
고속도로 추돌사고를 수습하고자 갓길에 있던 운전자가 지나가던 차를 피하려다가 다리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47km 지점에서 3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두 차량 운전자가 사...
2020.10.22 08:46
어머니가 촛불 켜놓고 외출…아들, 119 신고해 큰불 막아
어머니가 촛불을 켜 놓고 외출해 불이 났지만, 아들이 119에 신고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A씨가 안방에 촛불을 켜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촛불이 넘어지면서 주변 집기 등에 옮겨붙었다. 안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집에 있던 ...
2020.10.22 08:24
“돈 내면 아들 풀어주겠다” 보이스피싱범, 잠복 경찰에 덜미
“아들을 납치했다”며 돈을 뜯으려던 보이스피싱범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2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인 A씨는 지난 8일 한 남성에게 “아들이 보증을 섰는데 돈을 갚지 않아 납치했다. 지금 머리를 심하게 다쳤는데 돈을 내면 풀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경찰에 신고한 A씨는 은행에서...
2020.10.22 07:58
서울 강남 한복판 아파트서 가스총 40여정 나왔다…경찰 조사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지하에서 가스총 수십정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은마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순찰 중 지하 기관실 진입 계단에서 가스총 40여 정이 든 포댓자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가스총은 발견 당시 먼지가 쌓여 있는 등 오랫동...
2020.10.21 16:20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징역 2년…유족 “사과나 반성 없어”
구급차를 가로막아 이송하던 응급 환자를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초 검찰이 구형했던 징역 7년에 비해 적은 형량에 유족 측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 3단독(판사 이유영)은 21일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업무방해, 사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공갈미수 등 6개 혐의로 구속 기...
2020.10.21 15:34
특정 치과 홍보한 ‘구독자 49만’ 인기 유튜버 檢송치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특정 치과병원을 홍보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유튜버 이모(30)씨를 일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8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아TV'에 올린 영상에서 특정 치과병원 이름을 거론하며 홍보한 혐의를 받는다...
2020.10.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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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