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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용구 ‘봐주기 수사’ 논란…“최소 서울경찰청장에 보고 했어야”
경찰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처리를 두고 ‘봐주기 수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 차관이 변호사 신분이었던 사건 당시 저지른 범죄는 ‘파출소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즉각 보고됐어야 하는 사안’이란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블랙박스를 봤다는 사실을 숨긴 수사관만...
2021.02.02 11:36
‘특전사 출신’ 30대 조현병 환자 병원 탈출…경찰 추적중
조현병으로 강제 입원당한 환자가 병원 외벽을 넘어 탈출, 경찰이 추적을 벌이고 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해상병원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철제 난간을 넘어 건물 외벽을 통해 탈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특전사 출신의 건장한 체격이었다는 A 씨는 슬리퍼와 환자복...
2021.02.02 11:32
이용구 사건 ‘봐주기 논란’…“최소 서울경찰청장에게는 보고 했어야”
경찰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처리를 두고 ‘봐주기 수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 차관이 변호사 신분이었던 사건 당시 저지른 범죄는 ‘파출소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즉각 보고됐어야 하는 사안’이란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블랙박스를 봤다는 사실을 숨긴 수사관만...
2021.02.02 11:31
손님인척 1억3000만원 상당 골드바 훔친 20대 검거
서울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구경하다가 시가 1억 원이 넘는 골드바를 들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를 받는 윤모(25)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윤 씨는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에서 골드바 여러 개를 훔친 혐의(절도 등)를 받는다. 윤씨는 지난 1일...
2021.02.02 11:20
‘심야 만취운전’ 60대, 택시·상점 잇달아 들이받아 입건
60대 남성이 만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40분께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 택시에 부딪쳤고, 약 5분 뒤 3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다른 택시...
2021.02.02 11:19
“아파트 갑질에 인권까지 무시돼”…배달기사들, 인권위 진정
배달기사들이 일부 아파트·빌딩의 ‘갑질’로 인해 “노동권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인권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서비스지부(이하 배달노조)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 식...
2021.02.02 11:15
“윤준병, 박근혜 정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고발”
한 시민단체가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박근혜 정부가 북한 원전을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를 했다”고 한 윤 의원의 주장이 ‘허위사실 유포’라는 것이 해당 단체의 입장이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
2021.02.02 10:49
[단독] ‘권영세 선거방해 혐의’ 대진연 회원 등 벌금형
지난해 4·15 총선 선거운동 기간 중 권영세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서울 용산)의 선거 사무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진보대학생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명을 비롯한 6명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부장 문병찬)는 지난달 27일 공...
2021.02.02 10:25
주말 강남 카페는 “영통팬싸”중…아이돌 보러 팬들 모인다
“지금 여기 모여 뭐하는 거예요? 사람 기다리는 거예요?”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A 카페 앞. 카페 앞을 지나던 60대 한모 씨는 카메라를 들고 서성이는 10여명의 사람들을 보고 놀라 ‘뭐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돌아온 건 묵묵부답. 갸우뚱하는 표정을 짓는 한 씨가 안쓰러운...
2021.02.01 18:20
경찰 “‘이용구 부실수사’ 의혹, 모든 것 다 조사·확인 중”
경찰이 지난해 11월 발생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 모든 것을 다 조사·확인해서 진상을 밝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일 이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부실수사 의혹' 자체 진상조사에 대해 "조사 마무리 시기를 단정하기보다 제...
2021.02.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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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