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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건정심 소위, 의약품관리료 등 1053억원 인하 하기로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의약품관리료’ 등 약국수가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 원내 약국 901억원, 원외 약국 140억원, 병팩 단위 조제료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1053억원을 절감하는 방안이 다수 의견으로 모아졌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관리료는 약국과 의료...
2011.06.03 11:22
국민연금기금 2016년까지 주식 비중 30% 이상으로 상향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016년까지 주식투자 비중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주식 비중은 23.2%이다.3일 보건복지부는 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 2016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중기(2012~2016년) 자산배분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르면 기금운용위원회는 ...
2011.06.03 11:09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 물길 열린다
진통제, 해열제와 같은 가정상비약을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이달 중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약심)를 열어 현행 의약품 분류 체계와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품목을 본격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약...
2011.06.03 10:06
질병관리본부, 원인미상 중증 폐질환 전염성 없다.
임산부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원인 미상의 중증 폐질환이 전염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4월 발생한 원인 미상의 중증 폐질환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 질환은 감염에 의해 발생했을 개연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5월 이후 현재...
2011.06.02 15:13
국제백신硏 “강수량 증가와 기온 상승은 콜레라 발생의 사전징후”
강우량과 기온변화로 콜레라 발생을 예측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식에 그쳤던 기존내용을 사실로 확인시킨 것.국제백신연구소(IVI)는 국제학술지인 ‘열대의학 위생학에 대한 미국 저널(AJTMH)’ 최신호를 통해 강우량과 기온의 변화가 콜레라 발생의 사전징후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IVI연구...
2011.06.02 11:42
국민경제대책회의, 바이오헬스 융합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 제시
미래형 맞춤의료 시장의 G7 강국 실현하고 G5 수준의 글로벌 의료강국 브랜드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바이오헬스 융합의 글로벌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제88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 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장관, 국가과...
2011.06.02 10:47
2020년까지 건강수명 75세까지 높인다
오는 2020년까지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뺀 건강수명을 75세까지 높이기 위한 계획이 확정됐다.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선 2020년까지 성인 남성들의 흡연율을 29%까지 줄여야 하며, 성인고위험 음주율도 18%선으로 낮춰야 한다.정부는 2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최원영 보건복지...
2011.06.02 10:20
상계백병원 북한산 탐방객 위해 의약품 기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김홍주)은 최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에 탐방객들의 건강한 산행을 위해 23종 의약품(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상계백병원은 북한산국립공원과 2007년 MOU를 체결하고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의약품 기증하고 있으며,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탐방객이 집...
2011.05.31 10:03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해소’ 광진구, 31일부터 복지기동반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광진 복지기동반을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복지기동반장은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직접 맡고, 그외 맞춤형 복지컨설팅 전문가들 다수가 기동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 ...
2011.05.30 13:58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마약범죄예방 인식확산 강연회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회장 허혜숙ㆍ사진)과 DEA CAAA International Advisory Board KOREA Branch(지부장 김진옥)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석용 의원실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예방을 위해 미국 마약수사청(DEA) 한국지국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일반 시민들에게 약물남용 방지와 조기치료를 위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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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