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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서 유치장 61.6%는 여경 전무 ‘여성인권 어쩌나’
전국 112개소의 경찰관서내 유치장 중 여성 유치인이 지정된 경우는 38.4%인 43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치장 중 61.6%는 여경 등이 전혀 없다는 뜻인데 전체유치장에 여성유치인보호관 지정ㆍ배치한 해양경찰청과 비교돼 한해 평균 6800명에 달하는 여성유치인 인권 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경찰청이 국...
2011.10.07 07:47
목 매고, 뛰어내리고... 경찰서 유치장서 무슨 일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일어난 사고가 2011년 7월까지만 7건에 이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들어 7월까지만 7건의 유치장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지난 2005년, 2006년 각 4건이던 사고는 2007년 11건...
2011.10.07 07:37
2008년 이후 경찰에 잡혔다 도망친 피의자 61명
경찰의 피의자 호송, 유치중 감시소홀로 인한 도주ㆍ사망사고가 지난 2008년 이후 6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범죄피의자가 도주한 사건은 총 61건이었으며 자살은 4건, 자해는 1건인 등 총 66건의 사고가 일어나 경찰...
2011.10.07 07:33
<국감>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실적 공방...2배로 부풀려졌다?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의 평가 기준을 합리적으로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6개월간 임금의 50%를 지원(월 80만원 한도)하고 정규직 전환시 추가로 월 65만원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성공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7일...
2011.10.07 07:19
청계천의 명물 ‘청혼의 벽’, 행운의 777번째 커플은 누구?
청계천의 명물로 자리한 ‘청혼의 벽’의 777번째 커플은 누가 될까. 지금 청혼의 벽은 행운의 숫자 7이 세 번 겹쳐진 777번째 커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7일 청계천 두물다리 청혼의 벽에서 777번째 프러포즈 행사를 하는 연인을 위해 깜짝 축하공연과 사진액자 등의 선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
2011.10.07 07:04
‘도로위 무법자’ 음주사고 택시 한해 1000건 육박...5년전 비해 40%늘어
지난해 택시기사들이 술을 마신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건수가 1000건에 육박하는 등 택시기사들의 음주운전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현 의원(한나라당)은 7일 국회 행안위 경찰청 종합감사에 앞서 배포한 질의서에서 택시기사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988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
2011.10.07 06:56
‘청부 폭행’ 혐의 피죤 李회장 출석 연기
피죤 이은욱(55) 전 사장에 대한 ‘청부 폭행’ 사건의 피의자 이윤재(77) 회장의 경찰 출석일이 오는 10일로 사흘 늦춰질 예정이다.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6일 “오늘 오후 10시께 이 회장 측 변호인이 이 회장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10일 오후 2시에 나와서 조사받겠다는 요청서를 제출했다”며 “반드시 내일 출석...
2011.10.07 00:20
강남대로서 음주ㆍ무면허 뺑소니에 행인 사망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ㆍ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행인을 치고 달아나 사망케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홍모(29ㆍ무직)씨를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50분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S클래스 승용차를 몰고 가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인...
2011.10.06 18:04
폭행사주금 전달한 피죤 이윤재 회장 운전기사, 경찰에 자수
청부폭행 사례금 전달책이었던 이윤재(77) 피죤 회장의 운전수가 경찰에 자수해 옴에 따라 피죤을 둘러싼 청부폭행 사건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6일 경찰에 따르면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이 회장의 운전기사 송모(59)씨가 6일 오후 강남경찰서에 자수해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송 씨는 이 회장으...
2011.10.06 17:52
이것이 北의 암살용 독침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보수단체 대표를 독침으로 살해하려다 체포돼 구속기소된 탈북자 출신 간첩 안모씨가 북한 정찰총국에서 받은 독총 2정과 독침 1개, 독약 캡슐 3정이 6일 공개됐다.독침은 볼펜 모양으로 길이는 132㎜, 무게는 35g이다. 뚜껑을 오른쪽으로 다섯번 돌리면 11㎜ 길이의 독침이 튀어나오고 독침에는 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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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