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이맹희 “이건희 탐욕이 소송 초래…삼성 노린 것 아냐” 맞대응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상속소송에 대해 “한푼도 줄 수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측이 이 회장을 비판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법무법인 화우가 23일 배포한 ‘이건희 회장 인터뷰에 대한 본인의 입장’ 이라는 음성 메시지에서 이 전 회장은 “건희가 어린애 같은...
2012.04.23 14:05
눈높아진 미혼女 “배우자 연봉, 내 연봉 2배는 돼야지”…男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요즘 여자들, 눈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미혼여성들이 원하는 배우자의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될까. 자신의 연봉에 무려 2배를 바라는 여성들이 전체의 65%나 됐다.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물가상승도 배우자의 적정 연봉 수준을 높인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
2012.04.23 13:38
은퇴자금 사기 노인 2500명의 눈물
‘100조원 규모의 컴퓨터 중국 합작사업’을 빌미로 노인 2496명에게 모두 194억원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10면최근 이와 비슷한 사기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은퇴한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퇴직자 등 전국의 노인 2496명을 대상으로 ‘100조원 규모의 컴퓨...
2012.04.23 11:35
SKY입학 외고생 50%가 수시합격
이른바 ‘SKY(서울ㆍ고려ㆍ연세대)’에 합격한 서울 소재 외국어고등학교 출신 수험생 2명 중 1명은 수시 응시 합격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이 불리한 외고생들은 수시보다 정시로 합격한다는 정설과는 다른 결과다. 때문에 대학이 수시모집 전형을 통한 선발인원을 해마다 늘리고 있어 이대로라면 조만간 수시모집 시장...
2012.04.23 11:33
최시중 “금품받았지만 대가성 아니다”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건설업체 파이시티 이모(56) 전 대표에게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상 시인했다. 검찰은 최 전 위원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최 전 위원장은 23일 “2005년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이 전 대표에게 개인적으로 돈을 받아 썼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돈은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2012.04.23 11:32
대한민국은 代筆공화국
석·박사논문 짜깁기 다반사의뢰인은 문장·문단 조합만200만원만내면 언제든 가능입시용 자기소개서 50만원구직용 이력서는 3만원외국계기업·영업직·공무원…전문가 영역별 맞춤서비스도#1. 최근 지방 소재 모(某)대학 금속재료공학부를 졸업한 A(28) 씨는 취직을 위해 대필업체의 문을 두드렸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
2012.04.23 11:32
“애초부터 외고에 유리했던 대학전형…논술난이도 낮추고 수능비중 줄여야”
수시 모집에서도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 수험생의 고려ㆍ서울ㆍ연세대 등 이른바 ‘SKY’ 합격 비율이 높아진 데 대해 전문가들은 “대학들이 애초부터 특목고에 유리한 전형을 만들기 때문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논술 등 대학별 고사의 난이도를 고교 교육과정 수준으로 낮추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우선...
2012.04.23 11:29
논술강세·최저학력기준 충족…‘불리한 내신=정시’ 공식깼다
수도권 9곳중 7곳 증가추세이화외고 10명중 7명이 수시경기권도 전년비 3.2%p증가서울 합격비율 연세대가 최고쉬운 수능·논술고사 등 한몫대학별 모집인원 꾸준히 증가서울ㆍ경기 지역 9개 외고 중 7곳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고려ㆍ서울ㆍ연세대에 수시모집으로 합격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2012.04.23 11:29
<포토뉴스>비 온뒤 안개…신천지를 걷다
비가 온 뒤 날이 포근해지면서 서울 및 경기권 일대에 안개가 자욱하다. 운전자들에게는 불편한 안개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마치 신천지(新天地)를 걷는 듯 한 느낌을 준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을 걷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꽉 차있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m.com
2012.04.23 11:27
"포털사이트 개인정보 유출"…금감원 사칭 ‘문자피싱’ 기승, 주의 요망
[헤럴드생생뉴스]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개인신용정보를 빼내는 ‘문자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피싱 사이트 폐쇄하면 사이트 주소만 바꿔서 다시 운영돼 피해자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문자피싱’ 사기범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1677-1561’ 전화번호...
2012.04.23 11:27
40201
40202
40203
40204
40205
40206
40207
40208
40209
402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