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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추석앞두고 구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추석 긴급자금’ 지원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금사정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미소금융재단과 손잡고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매물량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해 ‘추석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기존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 운영기간이...
2012.08.28 10:36
태풍 ‘볼라벤’ 북상에 시민들 불안…테이프ㆍ양초 구매 줄 이어
서울 오후부터 태풍 직접 영향권[헤럴드경제=사건팀]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28일 오후부터 서울ㆍ경기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는 강풍이 불면서 역입구에 무가지 신문함이 쓰러져 있고, 공사장의 가림막이 위태롭게 펄럭이고 있었다...
2012.08.28 10:34
인천경찰, 돈 훔치고 귀가 여성 성폭행 미수한 30대 구속
인천부평경찰서는 늦은 밤 남의 집에 들어가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치고, 또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 및 강간미수 등)로 A(30)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B(46ㆍ여) 씨 집창문을 통해 침입, 가방을 뒤져 54000원을...
2012.08.28 10:33
제주 휩쓴 볼라벤 역시 위력적…오후부터는 서울지역도 강풍 동반한 비…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제 15호 태풍 ‘볼라벤’은 예상대로 위력적이었다. 볼라벤이 휩쓸고간 제주에는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에 가로수와 신호등이 맥없이 부러지고 5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피해를 입었다. 볼라벤은 28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중심기압 960 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초속 40m의 위협적인 기세를...
2012.08.28 10:32
인천경찰, 청소년에게 귀금속 상습 취득한 장물취득자 입건
인천남동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청소년들로부터 금을 매입하겠다는 답글을 게재, 부모ㆍ형제 등의 귀금속을 훔친 청소년들로부터 수회에 걸쳐 거액의 귀금속을 헐값에 매입한 혐의(장물취득)로 A(34)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인터넷 ‘청소년 금 판매’ 관련 지식 사이트에 ...
2012.08.28 10:14
인천 호텔 직원들 수년간 여성 직원에 집단 성추행 ‘물의’
인천의 한 호텔이 여성 직원의 성추행 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다. 호텔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이 남자 직원들에게 수년간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인천연수경찰서는 피해 여성 A 씨가 고소한 호텔 직원 1명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
2012.08.28 10:14
특목고 출신, 'SKY'이 줄고 성대 늘고…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의 특목고ㆍ 영재학교 출신 학생의 입학비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반면 성균관대의 경우 매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SKY(서울ㆍ고대ㆍ연대)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는 지난해 서울대 제치고, 특목고ㆍ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이 진학한 ‘빅3...
2012.08.28 10:12
서울 경찰 성폭력피해자 전담조사팀 가동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찰이 여성 경찰로만 구성된 성범죄 피해자 전담조사팀을 본격 가동한다.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진술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관내 31개 경찰서를 7개 권역별로 나눈 뒤 성폭력 피해자 전담조사팀...
2012.08.28 10:11
목욕탕 열쇠만도 못한(?) 전자발찌…
현재 1025명 착용중성범죄 재범률 1%대 급감“소급적용 등 더 강화” 목소리출소해도 ‘창살없는 감옥’ 신세일상복귀 막는 감시와 처벌더 강한 범죄 유발 우려 여론도“전자발찌는 발목에 찬 목욕탕 열쇠고리에 불과했습니다.” 박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울먹였다. 그의 아내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
2012.08.28 10:11
밤사이 제주, 암흑속에서 굉음들으며 공포
[헤럴드생생뉴스] 제 15호 태풍 ‘볼라벤’이 덮친 제주도는 지난 27일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어둠속에서 불안에 떨어야 했다. 초속 3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닥친 어제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 서귀포시 강정동·사계리 등에는 무려 4만이 넘는 가구에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했다.더욱이 초속 3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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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 동네도 프랑스 파리처럼...용인·구리 신규택지도 ‘N분 도시’로[부동산360]
경기도 구리·오산·용인시 등에 지정된 신규 택지에서 이른바 ‘N분 도시’로 일컬어지는 보행일상권이 추진된다.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도시 어디든 갈 수 있게 만들고 있는 프랑스 파리시처럼, 신규 택지 또한 보행과 자전거 중심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보행친화 신도시 교통모델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보행과 자전거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단시간에 접근할 수 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