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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주거주 한인 “워킹비자 성매매 악용 근절해달라”
‘18~30세 젊은이들의 견문 확대와 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도입한 워킹 홀리데이 비자(이하 워홀비자)가 악용돼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뿔났다.호주 시드니 한인회(회장 김병일) 등 한인 동포 단체들은 학생 신분으로 매주 20시간 일할 수 있는 워홀비자의 맹점을 이용, 매춘업에 종사하는 한인 여성들이 급증했다고 지...
2012.08.30 12:01
불법주차 차량서 돈뭉치…주인은 없다?
車 소유주는 명의만 빌려줘4500여만원 출처 의문 증폭‘1억원을 호가하는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수천만원 돈다발 주인이 없다?’인천시 연수구에서 현금 4500여만원이 들어있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발견됐다. 그러나 발견된 지 13일이 지나도록 이 승용차와 돈다발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
2012.08.30 12:00
검찰, 박지원 공천헌금 수수개입 확인수사 착수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공천헌금 제공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서구청 산하기관장 이모(55) 씨, 부산지역 사업가 정모(52) 씨와 공천 여부를 묻고 답하는 문자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교환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30일 압수한 이 씨의 휴대전화에서 민주당의 총...
2012.08.30 12:00
<2013 대입 수시가이드> 일반전형 321명 증원 1154명 선발
박승한 입학처장연세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267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6일~8일 사이에 진행되고 작년과 동일하게 미등록 결원에 대한 충원이 2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일반전형은 전년대비 321명이 증원돼 1154명을 선발하고 특기자 전형은 과학인재, 언더우드학부, 아시아학부, 테크노아트학...
2012.08.30 12:00
내년 교원양성정원 1666명 감축…교대에는 박사과정 신설키로
정부의 ‘2012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교직과정을 갖춘 상당수의 학교들이 ‘미흡(C)’이나 ‘부적합(D)’ 평가를 받아 내년도 교원양성정원이 올해보다 1666명 줄어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4년제 대학 61개교와 작년에 이어 재평가에 응한 24개교를 대상으로 경영ㆍ교육 성과 등을 조사한 ‘2012년 교원양성기관 ...
2012.08.30 11:59
일감 떨어진 조폭들 신종 돈벌이 혈안
유령회사 차려 대포통장 개설 대출사기 유통폭력조직 3개파 16명 무더기 검거경찰의 단속 강화로 예전처럼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갈취 등이 어려워진 조직폭력배들이 대포통장 수백개를 개설해 인터넷 도박 사이트 및 대출 사기 조직에 팔아넘기는 신종 돈벌이에 뛰어들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일 유령...
2012.08.30 11:59
<2013 대입 수시가이드> 올해부터 모든 전형 복수지원 가능
인하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을 수시1·2차로 나눠 전체 모집인원(3884명)의 60%인 2345명을 선발한다. 작년에 수시의 각 차수에서 ‘일반 및 특별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 각 1회 지원으로 제한하던 것을 올해부터 완화하여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허용된다.김정호 입학처장수시1차에서는 1499명, 수시2차에서는...
2012.08.30 11:58
“삼성의 CJ회장 미행사건…업무방해 아닌 단순미행”
이재현 CJ회장에 대한 삼성물산 직원들의 미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을 업무방해가 아닌 단순미행으로 결론지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미행을 감행한 삼성물산 직원들에 경범죄처벌법을 적용, 범칙금을 부과하는 선에서 수사를 9월 초순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
2012.08.30 11:57
서울 광진·노원 - 대구 남구 ‘안전’ …인천 부평구 -경북 영양군 ‘위험’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나가고 연이어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침수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농어촌을 중심으로 한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복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그렇다면 전국에서 재난에 가장 안전한 곳, 그리고 불안전한 곳은 어디일까?30일 소방방재청의 ‘기후변화를 고려한 지...
2012.08.30 11:57
규모는 작지만…볼라벤보다 많은 비 뿌렸다
최대풍속 초속 20m 다소 약화강풍반경도 100㎞ 내외로 줄어내일 오전 강릉으로 빠져나가세종시등 전국 곳곳 호우주의보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은 지금까지 보고내용을 종합해 보면 강도는 소형급 태풍이지만 이틀 전 전국을 강타했던 15호 태풍 ‘볼라벤’보다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
2012.08.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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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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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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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