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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도 외면한 장애인 고용 …사법기관 중 63% 기준 미달
[헤럴드경제] 사법부가 오히려 법으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 대법원에서 받은 ‘법원별 장애인 직원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각급 법원 등 사법부내 37개 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5%에 불과했다. 전체 법원공무원 1만 6210명 가운데...
2014.10.05 08:36
'황혼 이혼' 요구한 아내 살해한 70대 징역 12년
[헤럴드경제] 황혼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살인혐의로 기소된 A(7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45년간 혼인관계에 있던 배우자를 폭행하고 흉기로...
2014.10.05 08:27
심장 멈춘 환자 발견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100건 중 6건 불과
일반인이 갑자기 심장박동이 멈춘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사례는 100건 중 6건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병원 외 급성심장정지 생존 현황’에 따르면 119 구급대를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2010년 2만5909건, 2011년 2만63...
2014.10.05 08:08
고양이의 지능, 알고보니 침팬지 다음? “사람처럼 앞발 사용”
[헤럴드경제]고양이의 지능이 침팬지 다음으로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의 지능’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는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낮다는 상식은 편견에 불과하다. 개별 차이일 뿐 종별 차이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가 고양이...
2014.10.04 23:25
세계 불꽃축제 최고 명당, 멀수록 잘 보여? “63빌딩·남산타워”
[헤럴드경제]4일 여의도에서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열렸다.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 중국, 이탈리아 총 4개국이 참가해 다채로운 불꽃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서울 세계 불꽃축제 최고 명당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사진...
2014.10.04 22:47
나눔로또 618회 당첨번호 공개…1등 5명 상금 28억 ‘대박’
[헤럴드경제]나눔로또 618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4일 진행된 나눔로또 제618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6, 25, 30, 42, 43’으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5’다.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28억8132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5명으로 각각 5335만원을 받는다.이어 3등에...
2014.10.04 22:39
고양이의 지능, 개보다 낮다고? “침팬지 다음으로 똑똑해”
[헤럴드경제]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낮은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의 지능’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는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낮다는 상식은 편견에 불과하다. 개별 차이일 뿐 종별 차이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2014.10.04 19:35
서울 세계 불꽃축제 여의도서 개최, 최고 명당은?…바로 ‘이곳’
[헤럴드경제]4일 여의도에서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세계 불꽃축제 최고 명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여의도에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 중국, 이탈리아 총 4개국이 참가해 다채로운 불꽃을 선보인다.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
2014.10.04 19:01
‘거장’ 장이모 감독, “차기작은 중국합작 블록버스터”
[헤럴드경제] 영화 ‘5일의 마중’과 함께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세계적인 거장 장이모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장이모 감독에 따르면 차기작은 중국합작 블록버스터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 감독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5일의 마중’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초 중국합작 블...
2014.10.04 18:50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로 떠오른 일본 헌법 9조, 대체 뭐기에?
[헤럴드경제] 일본의 헌법 9조가 노벨평화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올 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콩고 의사 데니스 무퀘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전직 미국 국가안보국(NS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일본 헌법9조’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노벨상 수상...
2014.10.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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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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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해외상장 1호 현대차…인도법인 시총 본사 추월할 수도[홍길용의 화식열전]
증권거래소에 자국 기업만 상장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돈을 조달할 수 있으면 그 뿐이다. 가장 많은 돈이 모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글로벌 기업이 많은 이유다. 사업을 확장하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한 나라인데 마침 증시가 발달해 현지에서 충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금상첨화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 대기업이 해외증시에 단독으로 상장한 사례는 없다. 쿠팡이 있다지만 창업자의 국적이 미국이다. 그런데 드디어 첫 사례가 등장할 모양이다. 현대차그룹이 마침내 인도법인의 현지 증시 상장 계획을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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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집 마련 포기한거야?…한 달 새 2만명 청약통장 깼다 [부동산360]
올해 상반기부터 각종 청약제도 개선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두 달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만 한 달 새 2만명 가까이 청약통장을 깨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분양가 상승으로 청약 메리트가 떨어진 데다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며 청약통장 이탈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54만3804명으로 전월(2556만3570명) 대비 1만9766명 줄었다. 지난해 동월(2593만60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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