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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의 지능, 알고보니 침팬지 다음? “사람처럼 앞발 사용”
[헤럴드경제]고양이의 지능이 침팬지 다음으로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의 지능’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고양이의 지능이 개보다 낮다는 상식은 편견에 불과하다. 개별 차이일 뿐 종별 차이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가 고양이보다 지능이 높은 것이라 알려진 것은 동물의 지능을 측정할 때 그 방법이 개에게 더 유리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글쓴이는 “개는 주로 기계적인 반복을 통해 학습하지만 고양이는 문제 해결에 주로 유추나 모방행동을 한다”며 “고양이는 앞발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비슷한 성향도 있고 육상 동물 중에는 침팬지 다음으로 영리하다”고 전했다.

고양이의 지능이 높다는 가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의 지능, 일리가 있다”, “고양이의 지능, 똑똑해서 자기 꼬리랑 싸우나?”, “고양이 지능, 인간을 조종할 정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영화 ‘슈렉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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