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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심코 받은 택배, 女태아 시신나와…엽기 미스터리
[헤럴드경제]가정집에 택배로 태아의 시신이 도착하는 엽기적인 일이 벌어졌다.4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A(59·여)씨의 집에는 ‘이OO’라는 이름의 발신자로 택배 하나가 도착했다.택배를 열어본 A씨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상자 안에는 여자아이로 보이는 태아의 시신이 담겨있었던 것.‘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메모...
2015.06.05 06:58
법무부, 올해 전국 11곳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헤럴드경제=법조팀]법무부는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1개 지역을 올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ㆍCPTED)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셉테드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환경을 개선해 범죄 기회를 제공할 만한 요인을 제거하고 불안감을 떨어뜨리는 기법과 제도를 뜻한다.법무부는 지난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올해...
2015.06.05 06:57
서울시 ‘메르스 확진 의사’ 1500명 모인 집회 참석…“전원 가택 격리” 비상
[헤럴드 경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한 의사가 확진 전 1,500명 이상이 모인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는 현장에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자발적인 격리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서울시는 4일 밤 긴급 브리핑을 열어, “35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인 서울의 한 의사가 확진 하루 전인 지...
2015.06.05 06:57
대권 행보 의심 눈초리 불구…시민들 ‘메르스 총대’ 박원순에 박수
[헤럴드경제]갈수록 확산되는 메르스 사태. 박원순 서울시장이 총대를 메고 나섰는데요. 그는 지난 4일 밤 서울 소재 메르스 환자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가지고 보건당국의 미온적인 조치를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아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35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
2015.06.05 06:57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주말 맑은 날씨
[헤럴드경제]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도 내려가 더위가 잠시 꺾이겠다.서울·경기도와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경상남북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강원도와 충북 북부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밤부...
2015.06.05 06:49
메르스 총대...박원순의 반란?
[HOOC]갈수록 확산되는 메르스 사태. 박원순 서울시장이 총대를 메고 나섰는데요. 그는 지난 4일 밤 서울 소재 메르스 환자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가지고 보건당국의 미온적인 조치를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아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35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2015.06.05 06:48
서울도 메르스 비상…메르스 확진의사 접촉 1500여명 격리되나
서울시-복지부-병원 3자 진실공방[헤럴드경제=사건팀]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한 의사가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조합원 최소 1500여명과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서울 전역에 메르스 비상이 걸렸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해당 병원측은 ▷ 정보 공유 여부 ▷ 집회 참석자에 대한 대규모 격리...
2015.06.05 06:39
檢, 새누리당 대선캠프 관계자 전격 체포…‘成 2억 수수’ 혐의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으로부터 2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전 수석부대변인 김모(54)씨를 지난 4일 전격 체포했다.특별수사팀은 이날 오후 11시께 김씨의 대전 자택에서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집행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2015.06.05 06:30
경찰, 메르스 의심환자 강제 격리 방침
메르스 확산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자 경찰이 필요 시 메르스 의심 환자를 강제로 격리 조치시키기로 했다.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4일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메르스와 관련해 격리조치에 응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강제 조치할 것“이라며 ”보건당국이나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면 즉시 ...
2015.06.05 06:21
서울 점점 뜨거워지고, 비는 적게온다…작년기온 역대 3번째↑
-강수량은 평년 절반 불과[헤럴드경제=사건팀]서울의 작년 연평균 기온이 역대 3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이상 가뭄 현상을 보였다.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발간한 ‘서울 환경변화 및 시민체감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기온은 13.4도. 기온 관측...
2015.06.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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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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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얘기 그만’ 광규형 모처럼 웃었다…올해 인천 첫 30억대 거래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에서의 아파트값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올해 첫 30억원대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 높은 서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보이던 부동산 시장 온기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면적 273㎡ 펜트하우스 매물은 지난달 30일 35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을 맺었다. 이는 올해 거래된 인천 아파트 중 최고가로, 거래가가 30억원을 넘은 것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