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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폭행 논란’ 허공 “만취 아냐…오히려 먼저 폭행당해”
[헤럴드경제] 허각의 쌍둥이 동생 가수 허공이 만취상태로 폭행사건을 저질렀다는 보도를 일축했다.소속사 측은 “사실과 너무 다르다. 오히려 허공이 폭행당해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바로 정정했다. 19일 오후 허공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경찰 조사를 받은 건 맞다. 하지만 다른 건 허위다. 지인과 술자리를 가졌다...
2016.02.19 16:56
인기가수 허각 쌍둥이 형 허공, 술집서 지인과 주먹다짐 입건
인기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 가수 허공(32)이 술집에서 지인과 주먹다짐을 벌이다가 경찰에 입건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9일 폭행 혐의로 허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겨알에 따르면 허 씨는 이날 오전 3시 5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술집에서 지인 A(31)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2016.02.19 16:31
노동 운동 최대 위기?…대법, 산별노조 탈퇴 쉽게 허용
-대법원, 발레오만도지회 자체 판단으로 금속노조 탈퇴 결의 타당 판결-산별 노조별로 갈등 일으키는 지회, 기업 노조로 전환 늘어날 가능성[헤럴드경제=박일한기자] 금속노조ㆍ운수노조 등 산업별 노조의 지회가 독자 결정으로 산업별 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바꿀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노동계는 그동안...
2016.02.19 16:17
인천유시티 압수수색…개인정보유출ㆍ채용비리 의혹
[헤럴드경제] 경찰은 인천유시티(U-City) 주식회사가 지난해 정규직 채용 과정에서 입사지원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19일 오전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내 인천유시티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결과 컴퓨터 서버, 하드디스크, 각종 인사관련 자료 등을 확보, 개...
2016.02.19 15:54
조선이공대, ‘조이에이스’ 인재 194명 선발해 인증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19일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메카트로닉스과 이경환, 식품영양조리과학과 김유진씨 등 194명의 학생들에게 ‘JOY ACE’ 인재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JOY ACE’ 인재는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성실인재·기술인재·전문인재로서의 역량을 갖춘 우수학생을 일컫는다고 조선이공...
2016.02.19 15:46
‘GOP 총기난사’ 임병장, 국내 61번째 사형수 확정
[헤럴드경제] 총기 난사로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임병장 사건’의 주인공 임 모 병장이 ‘사형수’를 확정지었다.지난 2014년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 병장(24)이 대법서 사형을 선고받은 것이다.다만 이상훈 대법관 등 4명의 대법관은 “범행...
2016.02.19 15:34
JB금융지주 광주은행, 5월까지 ISA 유치 더블찬스 이벤트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오는 3월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를 앞두고 ‘ISA 고객대상 더블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이비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ISA 가입 신규고객 및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로 나눠서 실시하며 광주은행은 고객들에게 해외여행상품권과 기프티콘 등의 다양한 경...
2016.02.19 15:31
묫자리 문제로 다투다 5m 앞서 조카에 총살 70대 징역 25년형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상규 부장판사)는 19일 조상의 묘 이장 문제로 조카들에게 홧김에 엽총을 쏴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삼촌 박모(72)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살해사건 이후 유족과 가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엄중처벌...
2016.02.19 15:27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 법원 “아시아나항공 45일 운항정지 적법”
[헤럴드경제=법조팀] 지난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로 정부가 아시아나항공에 내린 ‘인천-샌프란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1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국현)는 19일 아시아나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운항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회사 측 청구를 기각...
2016.02.19 15:07
대법원 “산별노조 탈퇴해 기업노조로 전환 가능”…노동계 지각변동 예고
산업별 노동조합 산하 지부가 임시총회를 통해 상급 노조를 탈퇴해 기업별 노조로 전환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지부ㆍ지회는 산별노조의 하부조직일 뿐 독립된 노조가 아니어서 조직 전환 권리가 없다는 기존의 노동법 해석을 뒤집은 것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산별노조 중심으로 진행된 노동운동에 일대 변화가...
2016.02.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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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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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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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