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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남권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2016 동남권 공동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Marine Equipment Plaza 2016)’가 창원에서 열린다.경남도는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동남권 지역 조선ㆍ해양플랜트 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
2016.06.08 10:09
[대우조선해양 압수수색] ‘구조조정 발표일에’…檢, ‘총체적 위기’ 조선ㆍ해운에 메스 들었다
-‘미니 중수부’ 檢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대우조선해양 전격 압수수색 ‘첫 시동’-대우조선 구조조정 발표일과 같은 날…부실ㆍ부패 기업에 ‘경고성 메시지’ 관측도-최은영 前 한진해운 회장도 소환 조사…정치-금융권 수사 확대 여부 주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미니 중수부’로 불리며 대형 비리 수사를 전담하...
2016.06.08 10:05
[미세먼지가 낳은 불신시대 ①] “국내 예보 못믿겠다…美사이트서 매일 농도 체크해요”
-국내기관 예측안내 불신…글로벌사이트로 가서 매일매일 확인-한반도 상공 미세먼지, 같은 시각 美 지수가 韓 지수의 2.6배-시민들 스스로 방진마스크 착용, 공기청정기 구매 등 자구책 마련-정부의 ‘클린디젤’ 정책 번복, 오락가락 정책에 국민 불신 가중[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보이지 않는 적’인 미세먼지 문제를...
2016.06.08 10:02
[미세먼지가 낳은 불신시대 ②] 선진국은 주민이 정부에 행정소송 가능…한국만 ‘관대’
-한국법제연구원 보고서, 한국 미세먼지 기준 WHO 기준보다 2배 관대 -독일은 미세먼지 행정소송 인정, 일본은 위반차량 주인 공개 등 엄격 제재 -연구진 “한국인이 미세먼지에 강한 체질 아니라면 글로벌 기준 따라야”[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매년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 대책이 사실상 제자리 걸음 수준에 ...
2016.06.08 10:02
[미세먼지가 낳은 불신시대 ③] ‘투명’ 위험사회도 왔다…대한민국 곳곳은 ‘폭탄’
-가습기 살균제, 유전자변형식품… 보이지 않던 위험 드러나-신기술이 가지고 올 수익성은 뚜렷… 잠재위험은 안보여…-단기이익만 좇는 문화버리고 환경ㆍ안전에 대한 철학세워야[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미세먼지가 낳은 불신시대는 미세먼지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일상적으로 위험이 도사린 사회가 되면서 대한민국은 ...
2016.06.08 10:02
도심 터널도 미세먼지 ‘나쁨’…창문 닫아야
[헤럴드경제] 도심 터널안 미세먼지가 평균적으로 ‘나쁨’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12월 대전시내 대덕터널과 도솔터널을 대상으로 터널 내·외부 미세먼지(PM10)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오염 특성을 조사한 결과대덕터널과 도솔터널 모두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외부에서보...
2016.06.08 09:49
“쳐다보는게 기분나쁘다”…지나가던 노인 폭행한 30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나가던 70대 노인을 수차례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시민들에게까지 손찌검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8일 최근 길거리에서 70대 노인 및 지나가던 시민 4명 총 다섯명에게 하이힐 등 폭행 도구를 사용한 특수상해 혐의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난 3...
2016.06.08 09:38
서대문구 ‘하늘샘 작은도서관’ 주민주도형 변신
서울 서대문구(문석진 구청장)는 천연동 하늘샘 작은도서관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고 8일 밝혔다.서대문구에 따르면 2012년 7월 문을 연 하늘샘 작은도서관은 이달부터 천연동 지역 독서모임 ‘책뜨레’ 회원들이 이달부터 명예관장(1명)과 명예사서(5명)가 돼 운영하고 있다.‘책뜨...
2016.06.08 09:36
‘물대포 부상’ 농민 백남기씨, 박종철 인권상 수상
박종철인권상심사위원회(위원장 박동호 신부)는 지난해 11월 ‘1차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중태에 빠진 백남기(69ㆍ사진) 씨를 제12회 박종철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심사위는 “평생을 우리 사회 민주주의와 농민의 권익 옹호에 앞장서 온 백남기 선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
2016.06.08 09:35
인권위, 전국 순회 어린이 인권도서전시회 개최
국가인권위원회는 8일부터 전국 순회 ‘인권아 놀자’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 정선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8개 도서관과 부산·광주·대구·대전 인권위 인권체험관 4곳에서 차례로 열린다.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 등 200종 도서가 소개될 예정이다.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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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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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