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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권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창원) 기자]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2016 동남권 공동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Marine Equipment Plaza 2016)’가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동남권 지역 조선ㆍ해양플랜트 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등 7개국의 대형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33명을 초청해 경남, 부산, 울산지역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93개사와 1:1 구매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동남경제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 부산, 울산지역본부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내수의존도를 줄이고 판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조선해양산업의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대내외적 불안요소를 극복하고 수출판로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초청 바이어를 확대해 추진하는 등 명실상부한 조선ㆍ해양플랜트 관련 대표 수출상담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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