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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①] 고질적 흉악범ㆍ정신이상 전과자…전자발찌 최선인가
-‘8세 여아 강간상해범’ 조두순…4년 뒤 출소-단순ㆍ우발 아닌 재범률 높은 성범죄ㆍ정신이상 전과자-끊기는 전자발찌ㆍ형식적 보호관찰제도…시민불안 가중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쏴 숨지게 한 성병대(46)가 보호관찰관의 감독을 받아 부착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강력범죄자...
2016.10.24 10:01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②] “김 경감, 꼭 내 일 같아”…실의 빠진 일선 경찰들
-김 경감 순직에 일선 경찰관들 “꼭 내 일 같아” 충격 호소-경찰관 정신상담 수요 많지만, 시설은 전국에 4곳 뿐-“큰 사건 이후 경찰관들 정신건강 다룰수 있는 기관 필요”[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오패산 터널 총기난사’ 피의자 성병대(46)의 사제 총기에 숨진 고(故) 김창호 경감을 두고 일선 경찰관들은 “남의 ...
2016.10.24 10:01
한국경제硏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3% 불과”
[헤럴드경제] 직무나 성별 등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같을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의 임금 격차가 13%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 발표되고 있는 임금 격차 수치는 단순 월 급여 수준에 불과하다며 임금 결정 요인이 같다고 가정하는 ‘임금방정식 추정 방식’...
2016.10.24 09:58
‘철도파업’ 사상 최장 28일째…열차운행률 82.3%
김영환 철도노조 위원장 경찰 출두…금주 고비 전망 ’철도파업‘이 연일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하며 28일째로 접어든 24일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82.3%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의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날도 계속될 전망이다.사측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된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
2016.10.24 09:57
4년간 친딸 성폭행, 40대男 징역 1503년
[헤럴드경제] 4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미국 남성에게 1503년 징역형이 내려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프레즈노 고등법원이 4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르네 로페즈(41)에게 징역 1503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로페즈는 2009년 5월부터 딸이 도망친 2013년 5월까지 일주일에 두...
2016.10.24 09:49
심야 사무실 출입문ㆍ창문 뜯고 들어가 1억대 금품 훔쳐
심야에 사무실 출입문이나 창문을 뜯고 들어가 1억원 이상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천모(38) 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절도 등 전과 13범인 천씨는 지난 8월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부산과 경북 지역의 사무실 23곳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드라이버...
2016.10.24 09:45
박범신 “농담은 했지만 성추행은 안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박범신(70) 작가가 이번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농담은 했지만 성추행은 없었다”며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박 작가는 24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래전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가벼운 농담을 던지긴 했어도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는 짓은 결코 없었다고 확신...
2016.10.24 09:44
‘버티기’ 돌입한 禹 수석 가족, 틈새 노리는 檢
-‘보직특혜 논란’ 우 수석 아들 소환 불응-‘의혹의 중심’ 우 수석 부인 출석여부 관심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가족에 대한 본격 소환 조사에 나섰지만 당사자들의 불응으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조만간 우 수석의 부인을 불러 조사...
2016.10.24 09:43
[미르ㆍK재단 수사] 檢수사망 비웃는 최순실 모녀…‘시간과의 싸움’ 시작됐다
-최순실 모녀, 언론 보도 이후 獨 현지서 ‘흔적지우기’ 작업 -최 씨 측근들도 행방 묘연ㆍ모르쇠 일관…검찰 수사 난망-차은택 中현지서 “조사 받겠다” 입장 표명, 반전 가능성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받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 및 운영 비리 의혹...
2016.10.24 09:42
수도권서도 여진…수원서 규모 2.3 “피해 없을듯”
‘경주 지진’ 여진 499회…500회 육박 24일 오전 9시2분1초에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쪽 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일 경주 본진 여파로 발생한 여진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총 499회로 집계됐다. 이번 여진은 최근 12시간동안 규모 1.5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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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