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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범죄 날로 흉포해지는데…21만 불법체류자 관리인력은 고작 150명
- 불법체류자 범죄 날로 흉포ㆍ다양화…관리 강화 목소리 높아져 - 법무부 직원 1인당 1400명 관리, 일본은 1인당 70명…20배 차이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1. 14일 오전 경기 평택시의 한 우체국 지점에서 동남아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자가 침임해 직원들을 위협한 뒤 1만원권 200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행 시간은 ...
2015.10.15 12:31
은행 영업시간 논란, ‘은행원 vs 고객’ 논쟁으로 비화
‘은행 영업시간 연장’을 둘러싼 논란이 불붙고 있다. “지구상에 오후 4시에 문을 닫는 금융회사가 한국 외에 어디에 있느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놀란 은행들이 ‘영업시간 파괴’ 점포 확대를 추진키로 한 가운데, 은행을 찾는 소비자 상당수는 이번 기회에 모든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늘려야 ...
2015.10.15 12:31
사학계 잇단 불참 선언…집필진 구성 난항 겪나
정부의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역사학자들이 “국정교과서 집필에 불참하겠다”는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집필진을 꾸려야 할 국사편찬위원회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라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이 어떤 인사들로 채워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15일 국사편찬위원회 관계자는 역사학계의 국...
2015.10.15 11:39
죽었다던 조희팔 생존가능성…그런데 왜 느닷없이 유병언?
경찰은 죽었다는데 검찰은 잡겠다경찰 오락가락 발표에 불신자초일부선 유병언에 의혹 제기도4조원대 피해를 일으킨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의 생존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면서 사망한 세월호 사고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분명 유병언은 DNA 감식을 통해 사망 사실이 입증된 사안이지만, ...
2015.10.15 11:36
국내불법 체류자 21만여명…단속공무원은 고작 150명
#1. 14일 오전 경기 평택시의 한 우체국 지점에서 동남아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자가 침임해 직원들을 위협한 뒤 1만원권 200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행 시간은 채 1분도 되지 않았다. 경찰은 범인이 불법체류자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추적에 나섰다. #2. 최근에는 평소 직장 동료들이 자신을 멸시하고 괴롭힌다고 생...
2015.10.15 11:35
클럽앞서 대기하다 음주운전자에 꽝
고의사고 보험사기범 덜미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차량을 노려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사기 및 사기미수)로 이모(4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월 강남구의 A 클럽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석에 올라타는 운전자들만 고의로 노려 접촉사고를 낸 뒤 자신이...
2015.10.15 11:34
추격자 실제 주인공 마약 투약 또 철창행
연쇄 살인범 유영철을 잡는 데 기여해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된 보도방 업주가 마약 중독자가 돼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이효두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모(42)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노씨는 올해 3월 중순 필로폰 8g을 구입해...
2015.10.15 11:34
검찰총장 12월 1일 임기만료…차기주자 2~3명 둘러싼 루머 난무
실세 밀착설·청탁설…내부도 편가르기 노출취임후 또다른 불씨우려오는 12월1일로 임기가 끝나는 김진태 검찰총장 후임을 뽑기 위한 법무부의 후보추천위원회 활동이 본격화한 가운데, 유력 주자로 하마평에 오른 2~3명의 후보들을 둘러싼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 특정 후보에게 불리한 정보가 흘러다니는가 하면, 권력 실세...
2015.10.15 11:33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란의 근현대사 어디까지 가르쳐야 할까
교과서 국정화 명분은 편향성대부분 근현대사부문서 오류“역사재료로 아직 부족…제외마땅”일부선 “현재와 연관 더 큰 의미”정부가 2017학년도부터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체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할 때 내세웠던 명분은 바로 편향성이었다. 국사 교과서가 편향성을 지적받...
2015.10.15 11:33
은행영업 4시마감 논란…을 vs 을 싸움으로 비화?
행원 “근무시간만 증가”-비은행 “받는만큼 일해라”‘은행 영업시간 연장’을 둘러싼 논란이 불붙고 있다. “지구상에 오후 4시에 문을 닫는 금융회사가 한국 외에 어디에 있느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놀란 은행들이 ‘영업시간 파괴’ 점포 확대를 추진키로 한 가운데, 은행을 찾는 소비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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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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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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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