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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산품 수출 외국인 무역비자 발급 더 쉬워진다
법무부, 무역비자 발급요건 완화한국 유학경험ㆍ고용실적 등 반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무역비자 발급이 앞으로 더 쉬워질 전망이다.법무부는 외국인들의 무역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D-9-1)비자 발급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지침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무역비자는 그동안 연간 50만달러 이상의 무...
2016.03.10 10:05
“아파트 화재 대피공간 아시나요?”
-대부분 용도 몰라 창고로 사용‘’-동작구 전국최초로 건축물대장에 표시 -제도 확산 위해 국토부에 법 개정 건의 아파트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화재 대피공간이 있으나 대부분 그것을 모르고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아파트 세대 내 화재 대피공간이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도면으로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
2016.03.10 10:03
[지옥철 리포트] 숨쉬기도 힘든 출근길 지하철…혼잡비용 年 7247억
-서울지하철 차내 혼잡 2317억ㆍ열차 지연 4930억 비용 발생 -이용객 많은 2호선 1788억…혼잡도는 9호선 238% ‘악명’[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지하철 혼잡비용 연간 72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에서 발생하는 혼잡비용은 1788억원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016.03.10 10:01
[지옥철 리포트] 혼잡 지하철 타는 여성 “신체접촉ㆍ나쁜손 겁난다”
-설문결과 신체접촉 반응 여성들 더 민감-남성들은 온도조절 안되서 불만 많아 #. 3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출근을 위해 매일 오전 7시 30분쯤 9호선 염창역을 이용한다. 언제나 승객들로 꽉 찬 급행을 타기 위해서는 열차 한 두편성은 그냥 보내야 한다. 9호선은 말그대로 ‘지옥철’이다. 콩나물 시루처럼 몸을 구겨 겨우 ...
2016.03.10 10:01
‘제2 농약사이다’?…마을회관서 음주 1명 사망ㆍ1명 중태(종합)
남성 주민 2명, 마을회관 김치냉장고에 보관된 소주 마시고 쓰러져경찰 “국과수에 소주병 등 감식 의뢰…마을회관 출입자 등 조사 중”[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농촌의 한 마을회관에서 소주를 나눠 마신 주민 2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1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
2016.03.10 09:57
생후 2개월 딸 떨어뜨린뒤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 체포
아기침대서 떨어뜨린 뒤 10시간 넘도록 놔둬평소 딸 머리ㆍ배 꼬집고 때리는등 상습 학대 태어난 지 두 달 된 딸을 학대해 다치게 한 뒤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생후 두 달 된 여자아이의 아버지 A(22) 씨와 어머니 B(22) 씨를 각각 폭행치사와 유기 등의 혐...
2016.03.10 09:44
국민은행, 새내기 장애대학생에 학습보조기구 지원
“청각장애인이라 교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질문도 음성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 대필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노트북이 없어 필기로 간단한 내용만 전달 받고 있는데 학습보조기구를 받으면 화상 대필지원과 교수님과 이메일 상담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2015년 사업 신청 청각장애인 A학생)“작은 글...
2016.03.10 09:41
서울 성동구, 상가건물 상생 임대차 표준계약서 권장
서울 성동구는 임대차 계약 때부터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들에게 상가건물 상생 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을 적극 권유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동네를 띄운 예술가와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급등에 밀려나고 대신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등만 들어오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
2016.03.10 09:30
연습운전면허로 신호위반…1년 간 응시불가 + 형사처벌
연습면허 상태에서 신호위반을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돼 1년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게 됐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연습면허를 소지한 A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적발됐다고 10일 밝혔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노원구의 한 사거리에서 출근 시간에 늦어 급한 마음에 정지 신호인데도...
2016.03.10 09:27
비정한 부모, 부천서 생후 2개월된 영아 폭행치사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생후 2개월된 영아를 숨지게 한 아버지 A씨(22)를 폭행치사혐의로, 어머니 B씨(22)를 유기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께 자신의 딸이 운다는 이유로 바닥에 떨어뜨린후 계속울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영아의 사체에서 수차례 폭행한 흔적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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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