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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에 37년째 장학금길음2동 통장들의 선행
서울 성북구 길음2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장학회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37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길음2동 20통 통장들이 장학회를 만든 것은 1979년. 적은 금액이지만 회의참석 수당을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모아보자고 의기투합한 것이 시작이었다. 지금까...
2016.03.08 11:28
[나라안] 술 취해 경찰 지구대에서 행패
[나라안] O…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심모(2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전날 오후 7시 55분께 서원구 지구대에서 경찰이 앉아 있는 의자를 걷어차고 욕설을 하는 등 약 30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16.03.08 11:25
[나라안]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직지’대중가요로 부활
[나라안] O…“불조직지 심체요절 꿈속에서 깨어났네…(중략)…천년의 혼 영원하리라”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가 나왔다.데뷔 5년차 전통가요 가수 이진옥(60)씨는 최근 ‘천년의 혼 직지여’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싱글앨범을 발매했다고...
2016.03.08 11:24
[부고] 안진섭(오리엔트골프 감사) 모친상 外
▶안진섭(오리엔트골프 감사)ㆍ준섭(글로벌트랜짓 대표)ㆍ정자(오리엔트골프 부회장) 모친상, 안재민(SBS스포츠국) 조모상, 윤기문(윤건 대표)ㆍ이갑종(오리엔트골프 전 회장)장모상=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258-5940.▶최종태(농촌진흥청 대변인)씨 모친상 = 7일 오후 2시, 강원 정선 정선장례식장, ...
2016.03.08 11:18
[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에이즈ㆍ결핵관리과장 박옥▶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이상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권오정 ▷총괄기획과장 강혁기▶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최종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신동익▶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과학기술미래정책과장 나인광▶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
2016.03.08 11:18
[길거리 쓰레기 몸살] 서초구에 딱 1개 남은 쓰레기통…마저 없애야 할까 대폭 늘려야 할까
서울시는 쓰레기통을 늘리기 위해 예산을 편성해 각 구청들의 쓰레기통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쓰레기통이 늘면 시민 불편이 줄어들고 도시 미관도 나아진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반면 서초구는 2012년부터 아예 쓰레기통을 없애 지금은 구내에 단 1개의 쓰레기통만 남아있다. 공공 쓰레기통에 각종 생활쓰레기가 무단투...
2016.03.08 11:14
[데이터랩] 한전·현대중…500대기업중 238곳 여성임원 한명도 없다
한국의 500대 기업 중 여성 임원은 2.3%로 OECD가운데 ‘유리천정’이 가장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에서 전체 직원 대비 임원 비율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2.4%였지만 여성은 6분의 1에 불과한 0.4%였다. 여성 가운데 임원의 비중은 일본(0.6%)보다도 낮아 자료가 있는...
2016.03.08 11:14
[길거리 쓰레기 몸살] 불법전단지 적발 한달 94만건 길바닥 나뒹구는 구겨진 양심
“구겨진 전단지가 거리에서 제일 흔한 쓰레기일 정도로 넘쳐나죠.”거리가 광고전단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들고가기엔 번거롭고, 버리려니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가 적잖아 본의 아니게 바닥에 버려지기 일쑤다. 일각에선 무분별한 전단지 배포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8일 서울 강서구청 앞에서 만난 환경미...
2016.03.08 11:13
[길거리 쓰레기 몸살] 하수구가 담배꽁초 쓰레기통?…큰 비 오면 진짜 큰 일
쓰레기 버릴데 없다며 ‘슬쩍’ 투기곳곳 쌓인 쓰레기 죄책감 못느껴英·싱가포르 등선 쓰레기통 많아서울 길거리에 쓰레기가 여기저기 널려 있는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다. 하수구에는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나 버스 정류장엔 빈 깡통, 테이크아웃 1회용 커피잔이 흔하게 나뒹군다.길거리가 쓰...
2016.03.08 11:12
[세계 여성의 날] 젊은엄마를 위한 일자리는 없다?…시간선택제 근로제 있으나마나
현실은 초과근무등 불가피6명중 1명꼴 선택제 포기육아전념 도입취지 실패저임금에 노동의 질도 낮아박근혜 정부는 2013년 고용률 70% 달성과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나섰다. 이같은 정책은 일자리 쪼개기를 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겠다는 시도인 동시에 아이 생각에 직장에서도 마음이 ...
2016.03.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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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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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