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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로구, 도로동공 대비 하수관로 정비공사
명륜·냉천·평창·구기 등 5개 권역도로 밑 지반의 흙이 하수관, 매설관, 매립재 사이 등으로 빠져나가 생기는 ‘도로 동공’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종로구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펼친다.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3일 “최근 5년간 발생한 도로 동공 발생건수 중 노후 하수관로 손상으로 인한 ‘하수관 유입형...
2017.05.23 11:27
로드뷰에 등장한 文대통령 반려견 순둥이 ‘마루’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가 사진 지도의 일종인 로드뷰에 깜짝 등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드뷰에 나온 마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우연히 로드뷰에 찍힌 마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로드뷰의 주소는 경남 양산시 매곡동에 위치한 문 대통령의 사저다...
2017.05.23 11:26
[나라안]아이 출산후 병원에 버린 ‘비정한 엄마’집유
○…아기를 출산한 뒤 병원에 두고 달아난 30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동거남에게 남편과 낳은 아기를 숨기려고 아기를 유기했다.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김동규)는 영아유기 혐의로 열린 항소심에서 A(30ㆍ여)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
2017.05.23 11:25
63세 허영호 대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6번째 등정성공
故김성봉대장 이어 두번째 최고령산악인 허영호 대장(한국히말라얀클럽)이 63세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지난 4월 10일 네팔로 떠났던 허 대장은 원정 42일 만인 21일 등정에 성공했다고 베이스캠프(5400m)에 알렸다. 허 대장의 이번 등정은 국내 현역 최고령이자 역대 두 번째 최고령 기록...
2017.05.23 11:24
“고교학점제, 내신 절대평가·대입제도 전환이 선결과제”
‘교육공약 1호’공론화 움직임내신강화·공교육 확대등 공감일부 “또다른 사교육 증가”우려최근 교육계에선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고교학점제’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수능 등으로 대표되는 대입중심의 교육체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교학점제의 현장 적용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
2017.05.23 11:23
경찰에 접수된 고소·고발장, 열람·복사 쉬워진다
경찰에 고소ㆍ고발을 당한 사람이 자신에 대한 고소ㆍ고발장을 열람ㆍ복사해 대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은 이같은 내용으로 경찰청 예규 ‘경찰 수사서류 열람ㆍ복사에 관한규칙’ 제정안이 경찰위원회를 의결,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규칙이 시행되면 고소ㆍ고발ㆍ진정을 당한 사람은 자신에...
2017.05.23 11:22
동대문 경동시장 화재
전통시장에서 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채소 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안전처는 이 날 오전 7시33분께 ‘경동시장 화재 발생, 주변도로 이용차량 우회’ 등을 안내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연합뉴...
2017.05.23 11:22
檢·警‘돈봉투 만찬’동시수사…‘수사권 조정’힘겨루기?
檢 “경찰 수사 막아야”내부기류영장청구권 등 경찰수사 걸림돌결국 수사권 분쟁 재점화 형국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현 부산고검 차장)와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 등 검사 10명이 서로 돈봉투를 건네며 만찬을 가진 사건이 오랜 기간 검찰과 경찰간의 수사권 분쟁을 재점화시키는 형국이다. 경찰과 ...
2017.05.23 11:22
서울시, 한류 스타와 말레이시아서 ‘역대급’ 콘서트
-23일 쿠알라룸푸르서 ‘IㆍSEOULㆍU 콘서트’-아이돌 레드벨벳ㆍ슈퍼주니어와 서울 홍보-현지 최대위성방송 ‘아스트로’ 타고 전역 전파-쿠알라룸푸르에도 한국관광 홍보부스 설치[헤럴드경제(쿠알라룸푸르)=이원율 기자]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 방문객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1만2000...
2017.05.23 11:16
[수술대 오른 검찰 ① 개혁 논의 어디까지 왔나]내년 6월까지가 적기…검·경 탐색전 시작됐다
-명분 쥔 경찰“공수처 도입-수사권 조정 한번에”-‘돈봉투 파문’ 검찰‘공수처 주고 수사권 방어’가 최선“우리가 뭘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최근 대검의 한 간부는 검찰 개혁 논의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토로했다. 경찰이 올해 초부터 언론을 통해 수사권 독립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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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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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