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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치안불안에 리우데자네이루 ‘관광도시’ 먹칠
○…고질적인 치안불안이 세계적인 관광도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명성에 먹칠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연간 관광객이 200만명을 넘는 거대 예수상 주변에서 외국인 관광객 부부가 무장강도를 만나 소지품을 털렸다. 이들 외에 영국인과 폴란드 관광객도 칼을 든 강도를 만나 물건을 빼앗기고 인...
2017.07.07 11:45
고객정보로 휴대전화 개통 빼돌린 판매원 징역
시가 합계 1800만원 상당 편취고객의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되파는 방법으로 수천만원을 빼돌린 대리점 직원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23단독 남현 판사는 ‘사기 및 사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22)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재판부는 “정 씨는 2014년...
2017.07.07 11:36
살인·성폭행…줄어든 소년범죄, 죄질은 나빠졌다
범죄건수 2015년 7만9342건3년만에 2만건 감소 추세14~15세 강력범죄 비율은 증가인천 초등학생 유괴 살해 사건으로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전체 사건 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집단화되고 그 연령도 어려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
2017.07.07 11:36
‘양심적 병역거부’ 대법원 선례 바뀔까
차기거론 대법원장, 전향적 입장전원합의체 회부는 가장 큰 난점일선 법원에서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에 잇따라 무죄를 선고하면서 대법원이 기존 입장을 바꿀지 주목된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신모(22)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최근...
2017.07.07 11:36
‘햄버거병’, 가습기 살균제팀이 나섰다
HUS 피해자 맥도날드 고소檢, 형사2부에 배당 주목외국계 기업 상대·건강문제 수사1년 전 옥시 사건과 닮은꼴덜 익은 고기패티가 들어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고소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스터 피자...
2017.07.07 11:36
불안의 학습효과?…“또 미사일” 무덤덤
“北 반복적 도발로 별 느낌 없어”심각성 와닿지 않아 동요도 안해개인 일상·경제문제 더 큰 관심사“만성화되는 것 아니냐” 큰 우려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에 성공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정부와 미국은 물론 UN 등 국제사회까지 심각한 안보위협으로 받아들이며 긴장하고 있지만, 의외로 일반...
2017.07.07 11:32
마트엔 사재기 사라지고 주가는 되레 상승
코스피 금세 회복…신용도 안정적북한의 도발 소식이 전해진 지 사흘째인 지난 6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퇴근시간대의 식품관은 마감 세일하는 상품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상품 진열대엔 상품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시민들은 여유롭게 장을 봤다. 북한의 미사일 실험 도발 이후 주요 국가들 사이에선 긴...
2017.07.07 11:32
영남대, 100대 기업 CEO 배출 전국 7위
영남대가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7위에 올랐다. 최근 한경비즈니스와 NICE평가정보가 대한민국 100대 기업을 선정해 CEO들의 나이와 학력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영남대가 3명의 CEO를 배출하며 서강대, 중앙대와 함께 7위에 포함됐다.서울대가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5명, ...
2017.07.07 11:13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원탁토론회 개최
- 기존 주민투표에 원탁토론회 주민투표인단 투표 결합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ㆍ사진)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76개의 사업 중 2018년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참여예산 주민총회(원탁토론회)를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리는...
2017.07.07 11:00
‘소년법’ 활용하려는 인천 초등생 살해 공범…“재판 연말까지 끝내달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인천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의 10대 공범 측 변호인이 만 19세 미만에게만 해당하는 소년법 적용 만료 시점 전에 모든 재판이 끝내달라고 호소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허준서) 심리로 지난 6일 오후 열린 2차 공판에서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재수생 박양(18) 측 변호인은 “...
2017.07.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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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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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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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