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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용률↑·주차편리·적은투자… ‘7평 초소형 아파트’ 가 뜬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면적 24㎡(약 7평) 크기의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층 외 임대를 목적으로한 중·장년층의 모델하우스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델하우스에는 침대와 거실 바로 옆엔 부엌과 세탁기, 드레스 룸도 따로 있는 전용면적 24㎡의 초소형 아파트를...
2018.05.12 16:01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유출범, 구속 영장실질심사 中
- 법원,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범 피의자심문[헤럴드경제] 홍익대 회화 수업 과정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한 여성 모델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있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3시 사진을 찍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안모(25) 씨의 영장...
2018.05.12 15:01
[서울교육감 3파전] 조희연 우클릭 vs 조영달 탈정치 vs 박선영 교권강화
- 후보 단일화 이룬 진보 진영…선거 구도 유리- 보수 완전 단일화, 대학입시 개편 등 변수 전망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의 윤곽이 잡혔다. 보수 진영 단일후보로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선정되면서 진보 진영의 조희연 교육감과 중도로 분류되는 조영달 서울대 교수의 3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다.선거전에서 최종 승자는 투표...
2018.05.12 13:58
[뉴스탐색]살충제계란 이어 라돈침대…끝없는 ‘케모포비아’
-“대진침대 안전” 발표에도…소비자 공포는 여전-살충제 계란 논란에 국민 절반 ‘케모포비아 현상’ “숨쉬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어느 하나도 안심할 수가 없어요.”가습기 살균제, 생리대, 살충제 계란에 이어 이번엔 침대다. 최근 대진침대 일부 모델에서 라돈이 방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믿고 쓸 제품이 없...
2018.05.12 11:01
‘업비트’ 압수수색에 전세계 비트코인 출렁…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검찰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단행하자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 사이트는 모두 77개다. 이중 거의 절반 가까운 31개가 아시아에 몰려 있어 거래에서 압...
2018.05.12 09:39
치사율 20% ‘진드기 SFTS’가 뭐길래?…개ㆍ고양이도 감염원
- 日 SFTS 감염 길고양이에 물린 50대 여성 사망- 입·피부로 사람에 2차감염 가능성…국내도 바이러스 확인[헤럴드경제]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도 잇따르고 있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부터 환자가 증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사율이 20% 웃도는 ‘진드기 SFTS‘가 ...
2018.05.12 09:05
[뉴스탐색]“주사기에 약 미리 넣고 방치”…안일한 보건의식이 부른 ‘피부과 참사’
-강남 피부과 의료사고…“보관 편해서” 핑계-제기능 해야 할 냉장고 반년째 ‘고장’ 상태-경찰, 최종결과 나올 때까지 병원장 ‘출금’ 조치[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이번에도 편의주의가 부른 인재였다. 20명의 환자가 집단 패혈증 증세를 보인 서울 강남구의 피부과 의료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보건당국이 주사...
2018.05.12 09:01
[숫자로 읽는 서울] 반려동물 등록률 고작 46.9%…더 낮을 가능성 커
-반려동물 수는 2013년 기준…등록률만 갱신-등록 절차 대부분은 동물병원 찾아 이행-안 하는 까닭…절차 복잡ㆍ필요성 못 느껴[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반려견 10마리 중 5~6마리는 서울시의 반려동물 등록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수시로 반려견 수를 헤아라기 힘든 탓에 매년 같은 수를 전체 반...
2018.05.12 08:08
온해피, 한국-몽골 리더십세미나 ‘인천과 함께하는 몽골교육의 새 물결’ 개최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대표이사 배인식)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한국-몽골 리더십세미나 ‘인천과 함께하는 몽골교육의 새 물결’을 개최했다. 이번 한-몽 리더십세미나는 지난해 1차 세미나를 통한 현지 적용사례 분석과 피드백을 위해 몽...
2018.05.12 08:03
올해 서울의 ‘착한가격 업소’ 886곳…6년 전 보다 20.7%↓
-업종은 한식이 절반 이상인 54.8%-시민추천 1위는 중랑구 한식집올해 1월 기준 서울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866곳으로 파악됐다.12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착한가격업소는 2012년 1092개소에서 2017년 815개소로 감소하다가 2018년 866개소로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6년 전보다는 20.7% 감소한 수치다.서울시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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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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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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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